🖥 백엔드

<h1>쿼리에서 로직 빼기</h1><p></p><div data-youtube-video=""><iframe width="640" height="480" allowfullscreen="true" autoplay="false" disablekbcontrols="false" enableiframeapi="false" endtime="0" ivloadpolicy="0" loop="false" modestbranding="false" origin="" playlist="" src="https://www.youtube.com/embed/fnH_SR3n9Ew" start="0"></iframe></div><p>내가 좋아하는 최범균님의 영상 중에서, 처음 보고 제일 충격을 받았던 영상이다.</p><p>영상을 다 보면 물론 좋겠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 핵심만 짚어본다.</p><p>ㅤ</p><h2>쿼리에 로직이 들어간 코드</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 update member m set m.status = 20 where m.id = ? and status = 10
int cnt = dao.회원탈퇴(id);

if (cnt == 0) {
    // 해당 id에 해당하는 회원이 없음.
    // 변경 건이 없으므로 변경 실패 처리
} else {
    // 변경 성공했으므로 로직
}</code></pre><p>다음은 mybatis로 짜여진 전형적인 코드다.</p><p>Mybatis로 UPDATE나 DELETE 쿼리를 실행하면, 그 결과로 변경된 행의 개수를 int로 반환해준다.</p><p>그걸 이용해서, cnt가 0이면 해당 멤버가 없었다는 것 (혹은 이미 탈퇴 상태라 탈퇴시킬 회원이 없었던 것)이므로 로직 실패 코드를 짜둔 것이다.</p><p>ㅤ</p><p>이렇게 코드를 짜면 SELECT로 멤버를 얻어오고 UPDATE로 값을 변경시키는 2번의 쿼리를 한번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얼핏 보면 그냥 좋은 코드인 것처럼 보인다.</p><p>하지만 이렇게 로직이 쿼리에 들어가면 (현재 코드는 회원탈퇴를 이미한 유저는 탈퇴할 수 없다는 로직이 쿼리에 있다)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p><ul><li><p>주요 로직이 흩어짐</p><ul><li><p>어플리케이션 코드, 쿼리로 분산 -&gt; 코드 분석 어려워짐</p></li></ul></li><li><p>유사한 쿼리를 중복해서 만들게 됨</p><ul><li><p>미세하게 다른 조건으로 다른 변경 처리</p></li></ul></li><li><p>주요 로직을 단위 테스트하기 어려움</p><ul><li><p>쿼리를 실행해야 로직 검증 가능</p></li></ul></li></ul><p>ㅤ</p><h2>이렇게 고치자</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Member member = dao.findById(id);

if (member == null) // 실패처리
if (!member.isActive()) // 실패처리

member.탈퇴();
dao.update(member);

/////
class Member {
    public boolean isActive() {
        return this.status == 10;
    }

    public void 탈퇴() {
        this.status = 20;
    }
}</code></pre><p>이렇게 하면 회원 탈퇴에 대한 로직이 어플리케이션 단으로 옮겨지므로 아까의 단점이 해소된다.</p><p><strong>코드의 가독성도 올라가고, 상태 변경 기능과 관련된 쿼리가 단순해진다.</strong></p><p>그러니 쿼리에서 로직을 빼라는 것이다.</p><p>ㅤ</p><h1>그래서, 이걸로 모든 것이 해결됐나요?</h1><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31326346775.png" data-width="50%" data-align="center" alt="2075"><p>명령(Command)에 대한 로직은 쿼리에서 빼내서 어플리케이션 단으로 옮기라는 것. 완벽히 이해했어!</p><p>그렇다면 조회(Query)는 어떨까?</p><p>ㅤ</p><h2>조회에는 로직이 없는가?</h2><p>조회에도 당연히 로직이 있다. 언틸의 예제를 가져와보자.</p><p>언틸에는 그룹 블로그가 있다. 토스, 배민 같은 팀 블로그를 모든 유저가 손쉽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같이 블로그를 꾸미고 싶은 유저를 초대할 수도 있다. (많이 써주세요)</p><p>아무튼.. 그리고 언틸에는 비공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로직이 있는데.</p><p>ㅤ</p><h3>언틸 글 공개 로직을 공개합니다</h3><p>그룹 블로그에서 글을 조회하는 로직이 어떻게 될까?</p><ol><li><p>삭제된 그룹의 글은 조회할 수 없다</p></li><li><p>삭제된 글은 아무도 볼 수 없다.</p></li><li><p>그룹의 공개 글은 누구나 볼 수 있다.</p></li><li><p>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p></li><li><p>그룹에 속해있지 않은 유저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없다.</p></li><li><p>미로그인 유저도 비공개 글을 볼 수 없다.</p></li><li><p>해당 비공개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탈퇴했더라도 글을 볼 수 있다.</p></li></ol><p>ㅤ</p><p>이러한 로직이 있는데.</p><p>그렇다면 그룹 블로그에 접속했을 경우 글 목록이 보여야하는데, 이것은 코드로 어떻게 짤 수 있을까?</p><p>ㅤ</p><h1>조회 쿼리에서 로직 빼기..?</h1><h2>findAll() 후 필터링하기</h2><p>물론 조회 쿼리에서 로직을 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p><p><code spellcheck="false">findAll()</code>로 모든 데이터를 불러온 후, 어플리케이션 단에서 필터링하는 것이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List&lt;Article&gt; getGroupBlogArticles(Long requestUserId, Long groupId) {
    List&lt;Article&gt; articles = articleRepository.findAll();
    Group group = groupRepository.findById(groupId);

    return articles.stream()
        .filter(it -&gt; group.isActive())
        .filter(it -&gt; it.isWrittenIn(group)) 
        .filter(it -&gt; it.isNotDeleted())
        .filter(it -&gt; {
            if (it.isAuthor(requestUserId)) return true;
            if (isMember(group, requestUserId)) return true;

            return false;
        })
        .toList()
        .pagination(start, size); // 이런 메소드는 없지만 있다고 하자
}</code></pre><p>하지만.. 이런 짓을 하기에는 우리의 서버의 컴퓨팅 용량은 충분치 않다.</p><p>전체 게시글이 몇 개인데 이런 짓을 했다간 말아먹기 딱이다.</p><p>ㅤ</p><h2>페이지네이션도 해야해</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List&lt;Article&gt; getGroupBlogArticles(Long requestUserId, Long groupId) {
    List&lt;Article&gt; articles = articleRepository.findAllWithPage(start, size);
    Group group = groupRepository.findById(groupId);

    return articles.stream()
        .filter(it -&gt; group.isActive())
        .filter(it -&gt; it.isWrittenIn(group))
        .filter(it -&gt; it.isNotDeleted())
        .filter(it -&gt; {
            if (it.isAuthor(requestUserId)) return true;
            if (isMember(group, requestUserId)) return true;

            return false;
        })
        .toList();
}</code></pre><p>전체 데이터를 다 불러와서 어플리케이션 코드로 데이터를 조작하는 건 글렀다.</p><p>어차피 페이지네이션해야하는데, 해당 페이지의 데이터만 먼저 불러오고 어플리케이션에서 필터링할 수는 없을까?</p><p>ㅤ</p><p>당연히 안되죠? 1페이지의 글 30개를 불러왔는데 그 후 로직으로 필터링을 해서 전부 필터링 되어버린다면..</p><p>페이지를 조회했는데 아무 것도 안 나오는 기현상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p><p>ㅤ</p><h1>절충할 수 밖에 없다</h1><p>결국 조회 메소드에선 애초에 DB에서 얻어오는 결과가, 로직이 전부 처리된 데이터여야 한다.</p><p>그렇다고 모든 것을 놓고 쌩 쿼리로 돌아가자는 말은 아니다. 절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로직을 처리해서 DB에서 값을 얻어올 수 있는, 프로시저를 쓰자는 것도 아니다.</p><p>어떻게 어플리케이션 코드로 최대한 로직을 나타낼 수 있을까?</p><p>ㅤ</p><h2>쿼리에서 로직 조금 빼기</h2><p>일단 아까의 로직을 그냥 쌩 SQL로 나타내보자.</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ql">SELECT a.*
 FROM article a
 JOIN profile group ON a.blog_id = group.id
WHERE a.blog_id = :groupId
  AND a.status = 'PUBLISHED'
  AND group.is_deleted = false
  AND (
    # 그룹의 공개 글은 누구나 볼 수 있다.
    a.is_public or

    # 미로그인 유저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없다
    :userId IS NOT NULL or

    #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탈퇴했더라도 글을 볼 수 있다.
    a.author_id = :userId or 

    # 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
    :userId IN (
      SELECT member_id
        FROM group_member
       WHERE group_id = :groupId
    )
  )</code></pre><p>뭐 서브쿼리도 들어가고 복잡하다.. ㅋㅋ</p><p>회사의 비즈니스 로직급의 요구사항이 될 경우 더더욱 쿼리는 번잡해질 것이다.</p><p>조회에 필요한 몇 몇 부분은 쿼리를 구성하는 데에 필수적이겠지만, 그 중 필수적이지 않은 것들은 최대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일임하고 쿼리를 단순화하자.</p><p>ㅤ</p><h3>삭제된 그룹의 글은 조회할 수 없다</h3><p>삭제된 그룹의 글을 조회할 수는 없다는 것은 이 쿼리를 구성하는 데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 같다.</p><p>미리 그룹을 조회하고, 삭제된 그룹이라면 에러를 미리 던지자.</p><p>그러면 WHERE문도 하나 빠지고, 그룹의 정보를 얻기 위해 JOIN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List&lt;Article&gt; getGroupBlogArticles(Long requestUserId, Long groupId) {
    Group group = groupRepository.findById(groupId);

    if (!group.isActive()) {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존재하지 않는 그룹입니다.");
    }

    return articleRepository.findFromGroupBlog(group, requestUserId);
}</code></pre><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ql">SELECT a.*
 FROM article a
WHERE a.blog_id = :groupId
  AND a.status = 'PUBLISHED'
  AND (
    # 그룹의 공개 글은 누구나 볼 수 있다.
    a.is_public or

    # 미로그인 유저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없다
    :userId IS NOT NULL or

    #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탈퇴했더라도 글을 볼 수 있다.
    a.author_id = :userId or 

    # 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
    :userId IN (
      SELECT member_id
        FROM group_member
       WHERE group_id = :groupId
    )
  )</code></pre><p>ㅤ</p><h3>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h3><p>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쿼리에서 빠지기 힘들어보인다.</p><p>그래도 해당 유저가 미로그인인지, 그룹의 멤버인지 체크하는 것은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List&lt;Article&gt; getGroupBlogArticles(Long requestUserId, Long groupId) {
    Group group = groupRepository.findById(groupId);

    if (!group.isActive()) {
        throw new IllegalStateException("존재하지 않는 그룹입니다.");
    }

    boolean isMember = isMember(group, requestUserId);

    return articleRepository.findFromGroupBlog(group, isMember);
}

private boolean isMember(Group group, Long userId) {
    if (userId == null) {
        return false;
    }

    return groupMemberRepository.existsByGroupAndUserId(group, userId);
}</code></pre><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ql">SELECT a.*
 FROM article a
WHERE a.blog_id = :groupId
  AND a.status = 'PUBLISHED'
  AND (
    # 그룹의 공개 글은 누구나 볼 수 있다.
    a.is_public or

    #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탈퇴했더라도 글을 볼 수 있다.
    a.author_id = :userId or

    # 그룹의 멤버는 비공개 글을 볼 수 있다.
    :isMember
  )</code></pre><p>ㅤ</p><h3>최종 결과</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ql"># Before
SELECT a.*
 FROM article a
 JOIN profile group ON a.blog_id = group.id
WHERE a.blog_id = :groupId
  AND a.status = 'PUBLISHED'
  AND group.is_deleted = false
  AND (
    a.is_public or

    :userId IS NOT NULL or

    a.author_id = :userId or

    :userId IN (
      SELECT member_id
        FROM group_member
       WHERE group_id = :groupId
    )
  )



# After
SELECT a.*
 FROM article a
WHERE a.blog_id = :groupId
  AND a.status = 'PUBLISHED'
  AND (
    a.is_public or
    a.author_id = :userId or
    :isMember
  )</code></pre><p>ㅤ</p><h2>정리</h2><p>물론 쿼리에 로직을 전부 빼진 못했다.</p><p>하지만 좀 더 코드에 가독성이 생겼고, 비즈니스 로직을 수정할 때에도 훨씬 쉬워졌다.</p><p>ㅤ</p><p>조회에 로직을 모두 어플리케이션으로 뺄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QueryDSL과 같은 쿼리 빌더가 존재한다.</p><p>하지만 이것 또한 결국 도메인 레이어가 아니라 영속성 레이어에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한다.</p><p>ㅤ</p><p>따라서 최대한 쿼리 쪽으로 들어가는 로직을 줄이고 이를 파라미터화 해서 외부에서 주입해줄 수 있는 쪽을 선택해보자.</p>

풍부한 비즈니스 레이어를 향하여

'조회' 쿼리에서 로직 빼기

💬 회고

조금 이른듯한 23~24년 회고 [코딩편]

<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ArticleService {
    private final ArticleRepository articleRepository;
    private final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public Article writeArticle(ArticleWriteRequest request) {
        // ...
    }
}</code></pre><p>Layered Architecture와 함께 Spring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다보면 필연적으로 Repository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그리하면 당연히 서비스의 테스트를 짜기 위해서는 Repository의 의존성을 주입해주어야 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ArticleServiceTest {
    @Test
    void writeArticleTest() {
        // given
        ArticleRepository repository = mock(ArticleRepository::class);
        when(repository.save(any())).thenReturn(
            Article.builder()
                .id(1)
                .title("title")
                .content("content")
                .build()
        );

        ArticleService articleService = new ArticleService(
            repository,
            mock(UserRepository::class)
        );
        
        // when
        articleService.writeArticle(
            new ArticleWriteRequest("title", "content")
        );

        // then
        assertThat(repository.findAll()).hasSize(1);
        assertThat(repository.findById(1).getTitle()).isEqualTo("title");
    }
}</code></pre><p>하지만 서비스의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매번 <code spellcheck="false">@SpringBootTest</code>를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매번 이렇게 모킹을 할 경우 매번 <code spellcheck="false">when</code>을 통해 Repository의 동작을 작성해주어야 하므로 실제로 Service가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기 조금 까다롭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ArticleMockRepository implements ArticleRepository {
    private final Map&lt;Long, Article&gt; articleMap = new HashMap&lt;&gt;();

    public Article save(Article a) {
        articleMap.put(a);
        return a;
    }
    
    public Optional&lt;Article&gt; findById(long id) {
        return Optional.ofNullable(articleMap .get(id));
    }

    public List&lt;Article&gt; findAll() {
        return List.copyOf(articleMap.values());
    }

    public void clear() {
        map.clear();
    }
}</code></pre><p>그렇기 때문에 나는 Stub을 통해 진짜 객체를 넣어주는 것을 선호한다. 레포지토리는 HashMap을 통해 구현할 수 있으니!</p><p>하지만 Repository는 비즈니스 객체의 갯수만큼 존재할 것이고, 이걸 매번 다 짜려면 굉장히 귀찮은데.</p><p>그러니 제네릭을 활용하여 공통화를 해보자.</p><p></p><h1>제네릭을 사용해 공통화하기</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HashMapRepository&lt;T&gt; {
    private final Map&lt;Long, T&gt; map = new HashMap&lt;&gt;();

    protected void save(long id, T entity) {
        map.put(id, entity);
    }

    public Optional&lt;T&gt; findById(long id) {
        return Optional.ofNullable(map.get(id));
    }

    public List&lt;T&gt; findAll() {
        return List.copyOf(map.values());
    }

    // 원하는 조회 조건 생성용
    protected Optional&lt;T&gt; findBy(Predicate&lt;T&gt; predicate) {
        return map.values().stream()
                .filter(predicate)
                .findFirst();
    }

    protected List&lt;T&gt; findAllBy(Predicate&lt;T&gt; predicate) {
        return map.values().stream()
                .filter(predicate)
                .toList();
    }

    public void clear() {
        map.clear();
    }
}</code></pre><p>다음과 같이 <code spellcheck="false">HashMapRepository</code>를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한다면 이제 각 도메인 별로 레포지토리를 만들기는 간단하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ArticleMockRepository extends HashMapRepository&lt;Article&gt; implements ArticleRepository {
    @Override
    public Article save(Article article) {
        super.save(article.getId(), article);
        return article;
    }

    @Override
    public Optional&lt;Article&gt; findByAuthorId(long authorId) {
        return findBy(it -&gt; it.getAuthorId() == authorId);
    }
}</code></pre><p>다음과 같이 <code spellcheck="false">save</code>만 재정의해주면 된다.</p><p>만약 원하는 조회 조건이 필요하다면, <code spellcheck="false">findBy</code>, <code spellcheck="false">findAllBy</code>를 이용해서 원하는 조건을 <code spellcheck="false">Predicate </code>로 넣어주는 방식을 이용해서 추가해주면 된다.</p><p></p><h1>적용과 함께 마무리</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ArticleServiceTest {
    @Test
    void writeArticleTest() {
        // given
        ArticleRepository repository = new ArticleMockRepository();

        ArticleService articleService = new ArticleService(
            repository,
            new UserMockRepository()
        );
        
        // when
        articleService.writeArticle(
            new ArticleWriteRequest("title", "content")
        );

        // then
        assertThat(repository.findAll()).hasSize(1);
        assertThat(repository.findById(1).getTitle()).isEqualTo("title");
    }
}</code></pre><p>꽤나 깔끔한 모양새로 테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p><p></p><h1>구현해야 할 메소드가 너무 많아요</h1><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30861041484.png" data-width="75%" data-align="center" alt="1985"><p>이런 식으로 Stub 객체를 만드려고 했더니 <code spellcheck="false">ArticleRepository</code> 안의 인터페이스가 너무 많아서 모두 구현하기 힘들 수도 있다. ( <code spellcheck="false">JpaRepository</code> 를 그대로 상속받아서 사용 중인 경우 특히 그렇다)</p><p>하지만 그렇다고 Stub을 포기하고 Mock을 시도하는 것은, 테스트 코드가 알려주는 코드 악취를 모킹이라는 강력한 도구로 감추고 숨는 것에 지나지 못한다.</p><p>그럴 때에는 설계를 조금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 이전 블로그의 글을 링크 걸어본다.</p><a data-type="bookmark" href="https://octoping.tistory.com/27" target="_blank"><div class="content"><div><div class="title">Service 계층에 적당한 무게의 Repository 의존성 지우기</div><div class="description">시작하기 전에 계층형 아키텍처에서 개발을 진행할 때 우리는 보통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이렇게 3개의 계층의 구조로 짜게 된다. 이 3개의 계층은 Controller에서 Service로, Service에서 Repository로 의존성이 흐르는데, 이 중에서도 Repository 부분을 보통 JpaRepository나 Mybatis mapper 같은 클래스로 직접 의존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ervice 계층에서 바로 이런 클래스들에 의존하게 될 경우 몇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글에서는 쉬운 예제 작성을 위해 JpaRepository를 사용하겠다. Service에서 바로 JpaRepository를 의존할 때 생기는 문제 Service 계층이 세부 사항..</div></div><div class="href">https://octoping.tistory.com/27</div></div><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R80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doLA4o%2Fbtr91zZpY94%2FcfEYJzMiizQCm0JDnuHq31%2Fimg.png"></a>

반복되는 Repository Stub 코드 줄이기

HashMap으로 Repository 모킹 간편하게 하기

<h1><strong>들어가기 전에</strong></h1><p>Nest.js는 Node.js 진영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서버 프레임워크이다.</p><p>그리고 이런 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하기 위해서는 AWS EC2, Oracle Cloud 등의 컴퓨팅 인스턴스 위에 올리는 방법이 정석이겠다.</p><p>&nbsp;</p><p>하지만 Nest.js는 서버리스를 지원하고, Vercel은 서버리스를 지원한다.<br>이를 이용해서 무료로 간단히 Vercel에 서버를 배포할 수 있다.</p><p></p><h1>방법</h1><p>방법 자체는 간단하다. 프로젝트 최상단에&nbsp;<code spellcheck="false">vercel.json</code>을 만들고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son">{
  "version": 2,
  "builds": [
    {
      "src": "src/main.ts",
      "use": "@vercel/node"
    }
  ],
  "routes": [
    {
      "src": "/(.*)",
      "dest": "src/main.ts",
      "methods": [
        "GET",
        "POST",
        "PUT",
        "DELETE"
      ]
    }
  ]
}</code></pre><p><span>그 후 </span><code spellcheck="false">npm install -g vercel</code><span> 을 실행한 후, 프로젝트 최상단 경로에서 </span><code spellcheck="false">vercel .</code><span>를 실행하면 완성된다.</span></p><p></p><h1>트러블 슈팅</h1><h2>Cannot find module</h2><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30787106060.png" data-width="75%" data-align="center" alt="1972"><p><span>배포를 했지만 다음과 같은 오류가 떠서 처음에 큰 고생을 했다.</span></p><p><span>Vercel에서 로그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에러 로그가 있었다.</span></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log">2023-08-18T17:52:14.322Z	undefined	ERROR	Cannot find module 'src/infra/prisma/PrismaService'
Require stack:
- /var/task/src/feed/feed.module.js
- /var/task/src/app.module.js
- /var/task/src/main.js
2023-08-18T17:52:14.323Z	undefined	ERROR	Did you forget to add it to "dependencies" in `package.json`?
RequestId: 059dec36-4319-4851-9c23-3ecf01978f18 Error: Runtime exited with error: exit status 1
Runtime.ExitError</code></pre><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30787132600.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1974"><p>분명 잘 존재하는 모듈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에러가 떴다.</p><p>왜;;인지 도저히 알기가 어려워 많이 헤맸는데, 문제는 내 import 문에 있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import { PrismaService } from '@/infra/prisma/PrismaService';</code></pre><p>다음과 같이 path alias를 사용해서 절대 경로로 import 하는 경우 Vercel이 경로를 인식을 못하는 이슈였다.</p><p></p><p><code spellcheck="false">src/infra/prisma/PrismaService</code>&nbsp;처럼 @를 안 쓰고 절대경로로 쓰더라도 마찬가지였다. 상대경로로 작성해야 한다!</p><p></p><h2>Swagger 페이지 404 에러 (검증 못 해봄)</h2><p><span>다른 페이지는 잘 나오지만 Swagger 페이지만 아무것도 안 나오는 이슈 (404 에러)가 발생한다.</span></p><pre spellcheck="false"><code>Uncaught ReferenceError: SwaggerUIBundle is not defined
    at window.onload</code></pre><p>개발자 도구를 켜보면 이런 로그가 나온다.</p><p>C# 쪽 스웨거에서도 한번 제보된 문제이긴 하다. swagger ui 파일이 서버리스에 올라가기에는 너무 크다는 이슈다.</p><a data-type="bookmark" href="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63363123/swagger-ui-bundle-js-too-large-for-aws-lambda-and-alb" target="_blank"><div class="content"><div><div class="title">swagger-ui-bundle.js too large for AWS Lambda and ALB</div><div class="description">Updated to .NET Core 3.1 and the latest version of Swashbuckle but found the swagger UI wasn't working correctly.  The swagger-ui-bundle.js was failing to load with a 502.  Tracked this down to a A...</div></div><div class="href">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63363123/swagger-ui-bundle-js-too-large-for-aws-lambda-and-alb</div></div><img src="https://cdn.sstatic.net/Sites/stackoverflow/Img/apple-touch-icon@2.png?v=73d79a89bded"></a><p>따로 CDN에 swagger js나 css를 올려놓고, 서버리스에 올리는 대신 받아오는 방식으로 사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인데.</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onst CSS_URL = "cdnjs.cloudflare.com/ajax/libs/swagger-ui/4.1.0/swagger-ui.min.css";
swaggerUI.setup(specs, { customCssUrl: CSS_URL })</code></pre><p>이런 방식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듯 하다.</p><a data-type="bookmark" href="https://github.com/swagger-api/swagger-ui/issues/8461#issuecomment-1497927943" target="_blank"><div class="content"><div><div class="title">When deploying swagger on vercel on nodejs it does not show UI · Issue #8461 · swagger-api/swagger-ui</div><div class="description">This is How it does look like this and I do not know how to fix this issue. Q&amp;A (please complete the following information) OS: M1 Pro Browser" Chrome, Safari Version: 22 Method of installation: np...</div></div><div class="href">https://github.com/swagger-api/swagger-ui/issues/8461#issuecomment-1497927943</div></div><img src="https://opengraph.githubassets.com/3d796af99bd52776acde541aa8b0f43379af9c671dc58fe420ea1314dd1a51a4/swagger-api/swagger-ui/issues/8461"></a><p></p><h1>TMI</h1><p>실제로 until을 처음 개발할 당시에 서버비를 줄이기 위해 다음 방법으로 한동안 개발했었다..</p><p>지금은 AWS + Kotlin Spring으로 넘어갔지만, 그래도 당시에 고려했던 점들을 몇 가지 적어본다.</p><p></p><ol><li><p>NestJS의 경우 서버 실행 초기에 bootstrap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걸 api가 들어올 때마다 해야한다면 꽤 무거운 작업일 수밖에?</p><p></p></li><li><p>서버리스로 구성할 경우 api가 들어올 때마다 함수가 실행되는 꼴이므로, 트래픽이 몰리는 경우 DB의 커넥션 풀을 굉장히 잡아먹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서버리스의 고질적 문제이긴 하다.</p><ul><li><p>프로젝트의 persistence 라이브러리로 채택한 Prisma의 경우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공식 사이트에 적혀는 있다. 하지만 좀 걱정된다</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30788287259.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1976"></li></ul></li></ol><p><br></p><p></p>

NestJS를 서버리스로 배포해서 무료로 사용해봅시다

NestJS 서버를 서버리스로 Vercel에 배포하기

<p>서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숨겨야 할 키들이 다양하게 생기게 된다.</p><ul><li><p>DB URL, username, password</p></li><li><p>외부 API 키</p></li><li><p>jwt 키</p></li><li><p>oAuth 클라이언트 시크릿</p></li><li><p>등등..</p></li></ul><p>그리고 이런 요소들은 보통 다음과 같이 <code spellcheck="false">application.yml</code> 파일에 작성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  datasource:
    url: {url}
    username: {username}
    password: {password}
    driver-class-name: {driver}</code></pre><p>프로젝트의 코드에 이런 비밀번호가 적혀있다면 타인에게 소스코드를 공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보안 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p><p>물론 어플리케이션에서 환경변수로 입력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키들이 많아질 수록 설정해야하는 환경 변수의 양도 너무 많아지고 번잡해지게 된다.</p><p></p><h1>Jasypt로 프로퍼티 암호화하기</h1><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www.jasypt.org/">http://www.jasypt.org/</a></p><p>Jasypt는 개발자가 암호화 작동 방식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프로젝트에 기본적인 암호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자바 라이브러리다.</p><p>홈페이지에서 직접 스프링, 스프링 시큐리티와 통합하기 편리하다고 적혀있는데, 스프링 부트가 아니라 스프링에 대해 설명이 적혀있는 관계로 조금 설정이 복잡하다.<br><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www.jasypt.org/spring31.html">http://www.jasypt.org/spring31.html</a></p><p>따라서 스프링 부트 버전으로 확인해보려고 한다.</p><p></p><h2>Spring Boot와 통합하기</h2><a data-type="bookmark" href="https://github.com/ulisesbocchio/jasypt-spring-boot" target="_blank"><div class="content"><div><div class="title">GitHub - ulisesbocchio/jasypt-spring-boot: Jasypt integration for Spring boot</div><div class="description">Jasypt integration for Spring boot. Contribute to ulisesbocchio/jasypt-spring-boot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div></div><div class="href">https://github.com/ulisesbocchio/jasypt-spring-boot</div></div><img src="https://opengraph.githubassets.com/5a1525ebf0a112f523ebf883aa65198ec94f17dea82658022b70ef7af28783b8/ulisesbocchio/jasypt-spring-boot"></a><p>다음의 멋진 깃허브 레포지토리를 참고한 내용이다.</p><p></p><h3>라이브러리 추가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implementation 'com.github.ulisesbocchio:jasypt-spring-boot-starter:3.0.5'</code></pre><p>먼저 이 플러그인을 <code spellcheck="false">build.gradle</code>에 추가해준다.</p><p></p><h3>Jasypt 설정 추가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onfiguration
@EnableEncryptableProperties
public class JasyptConfig {
    @Value("${jasypt.encryptor.password}")
    private String password;

    @Bean("jasyptStringEncryptor")
    public StringEncryptor stringEncryptor() {
        PooledPBEStringEncryptor encryptor = new PooledPBEStringEncryptor();
        SimpleStringPBEConfig config = new SimpleStringPBEConfig();
        config.setPassword("password");
        config.setAlgorithm("PBEWITHHMACSHA512ANDAES_256");
        config.setKeyObtentionIterations("1000");
        config.setPoolSize("1");
        config.setProviderName("SunJCE");
        config.setSaltGenerator(new RandomSaltGenerator());
        config.setIvGenerator(new RandomIvGenerator());
        encryptor.setConfig(config);

        return encryptor;
    }
}</code></pre><p>다음과 같이 Config 파일을 추가해준다.<br>(깃허브 레포지토리의 공식 설명에 적혀있는 코드에서, 몇 중복 설정이나 불필요한 리플렉션을 대체했다)</p><p></p><h3>프로퍼티 암호화하기</h3><p>이제 프로퍼티를 암호화할 시간이다. 암호화는 다음 주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p><a data-type="bookmark" href="https://www.devglan.com/online-tools/jasypt-online-encryption-decryption" target="_blank"><div class="content"><div><div class="title">Jasypt Encryption and Decryption Online</div><div class="description">Jasypt online free tool for encryption and decryption.This tool supports one way and two way password encryptor using Jasypt as well as matching encrypted password using Jasypt. </div></div><div class="href">https://www.devglan.com/online-tools/jasypt-online-encryption-decryption</div></div><img src="https://destatic.blob.core.windows.net/images/logo.webp"></a><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ml">cloud:
  aws:
    region: ap-northeast-2
    credentials:
      access-key: ABCDEFGHIJKLMNOP</code></pre><p>다음과 같은 설정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9676336649.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1867"><p>다음과 같이 <code spellcheck="false">Enter Plain Text To Encrypt</code> 부분에 암호화 하고 싶은 텍스트를 넣는다. 그 후 Type은 <code spellcheck="false">Two Way Encryption</code>을 지정해주고 (스프링에서 다시 복호화해서 쓸 수 있어야 하니..) <code spellcheck="false">Enter Secret Key</code>에 내가 원하는 암호화 키를 적어주자.</p><p>마무리로 암호화 버튼을 눌러주면 내가 지정해준 암호화 키로 풀 수 있는 암호화된 문자열이 생성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cloud:
  aws:
    region: ap-northeast-2
    credentials:
      access-key: ENC(Q8X55qnH5/9b1H+9yWOdFXqqkbFvgsjjn8FVrv9xazg=)</code></pre><p>이 문자열을 다음과 같이 대체해주자. <code spellcheck="false">ENC(암호화 결과)</code> 와 같이 ENC()로 감싸서 넣어주면 된다.</p><p></p><h3>환경변수로 암호화 키 지정하기</h3><p>마지막으로, 암호화에 사용했던 시크릿 키를 환경변수로 넣어주자.</p><p>앞에서 <code spellcheck="false">@Value("${jasypt.encryptor.password}")</code>라고 코드를 작성했는데, 이와 같이 <code spellcheck="false">jasypt.encryptor.password</code>를 환경변수로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해당 값이 @Value에 들어가게 된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9913693066.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1885"><p>인텔리제이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 편집에 들어가자.</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9913867231.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1886"><p>그 다음 이렇게 자기가 사용했던 시크릿 키를 환경변수로 지정해주면 된다.</p><p>그러면 끝!</p><p></p><h3>마무리</h3><p>설정들을 전부 암호화 완료했다면, 서버를 구동해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여 마무리해보자</p>

백엔드도 public 레포지토리가 가능하다!!

Jasypt를 이용해서 프로퍼티의 시크릿 유출을 보호하기

<p>언틸 서비스에는 블로그에 업로드되는 이미지들을 저장하기 위해 AWS의 S3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파일을 업로드하면 해당 파일의 이름에 따라 해당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URL을 제공하고 있는데, 언틸에서는 따로 파일의 확장자를 지정하지 않고 저장하고 있었다.</p><p>덕분에 url이 이렇게 나오고 있었다.<br><code spellcheck="false">https://{언틸_S3_URL}/octoping/profile/1722161760968</code></p><p>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싶긴 한데... 열심히 개발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저질렀던 것 같다.</p><p></p><h1>코드</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Profile("real")
@Service
class S3ImageUploadService(
    private val s3Config: S3Config,
    private val imageDataSaver: ImageDataSaver,
    private val profileReader: ProfileReader,
) : ImageUploadService {
    override fun uploadImage(request: ImageUploadRequest): ImageUploadResult {
        val blog = profileReader.findById(request.blogId)
        val filePath = createFilePath(blog.username, request.fileType)
        val imgUrl = uploadImageAndGetUrl(filePath, request)
        
        // ...
    }

    private fun createFilePath(username: String, fileType: FileType): String {
        val fileName = System.currentTimeMillis().toString()
        return username + "/" + fileType.storePath + "/" + fileName
    }
}
</code></pre><p>다음이 해당 부분의 코드다.</p><p>블로그의 username과 파일의 타입 (프로필 사진인지, 아티클 사진인지 등)을 받아 저장될 path를 생성하는 함수가 보인다. 여기에서 <code spellcheck="false">fileName</code>은 현재 시각을 통해서 만들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확장자를 따로 삽입해주고 있지 않았다..</p><p>결국 이것들이 S3에 올라간 시점에서는 타입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다. </p><p></p><h1>문제</h1><p>저장된 파일의 확장자가 없으니 S3의 url만 가지고는 어떤 파일인지를 알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이미지인지, 동영상인지, 그냥 파일인지 알 수 없다. 물론 언틸의 경우 지금이야 이미지만 저장하고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p><p></p><h2>WebP 변환 이슈</h2><p>이미지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jpg, png, webp, gif...</p><p>그 중 WebP는 구글이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이미지 포맷인데, 기존 포맷들에 비해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많은 사이트들에서 웹 사이트의 로딩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p><p></p><p>그리고 보통 이미지의 WebP로의 변환은 <code spellcheck="false">CloudFront</code>의 <code spellcheck="false">Origin Response</code>에서 <code spellcheck="false">Lambda@Edge</code>를 통해 on-the-fly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9522382526.png" data-width="75%" data-align="center" alt="until-1840"><p>이 WebP로 변환하는 람다 함수에서는 <code spellcheck="false">Sharp</code>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확장자의 이미지를 지원하지만 그럼에도 지원하지 않는 이미지 포맷이 존재한다. (ex. BMP 파일)</p><p>따라서 WebP 변환을 진행하는 함수에서 확장자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앞서 소개한 상황에서는 확장자를 지니고 있지 않으니 다음을 진행할 수가 없다.</p><p></p><h1>해결</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 Before
private fun createFilePath(username: String, fileType: FileType): String {
    val fileName = System.currentTimeMillis().toString()
    return username + "/" + fileType.storePath + "/" + fileName
}

// After
private fun createFilePath(username: String, fileType: FileType, contentType: String): String {
   val fileName = System.currentTimeMillis().toString()
   return username + "/" + fileType.storePath + "/" + fileName + "." + contentType.split("/")[1]
}</code></pre><p>다음과 같이 파일 이름에 확장자를 추가해주었다.</p><p><code spellcheck="false">MultipartFile</code>에서 넘어오는 <code spellcheck="false">contentType</code>은 <code spellcheck="false">image/png</code>와 같은 형식으로 주어지므로, <code spellcheck="false">contentType.split("/")[1]</code>와 같은 형식으로 파싱해주면 된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9523218239.pn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 alt="until-1841"><p>이제는 확장자가 잘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br>다시는 하지 말자 이런 실수</p>

S3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는 꼭 확장자도 같이 붙여줍시다

S3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 파일 이름에 확장자를 붙이지 않아 생긴 이슈 (feat. 이미지 최적화)

<p>이전에 Java에서 불변 데이터 객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보일러플레이트들이 많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JDK 14부터 <code spellcheck="false">record</code>라는 녀석이 추가되었다.</p><p><code spellcheck="false">getter</code>, <code spellcheck="false">equals</code>, <code spellcheck="false">hashcode</code>, <code spellcheck="false">toString</code>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어, 불변 데이터 객체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효자같은 존재다.</p><p>하지만 이런 record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p><p></p><h1>record에 배열을 쓸 때 조심해야한다</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record Person(
    String[] names,
    int age
) {
}</code></pre><p>바로 다음과 같이 레코드의 구성요소에 배열(array)이 있을 경우이다.</p><p>레코드의 구성요소에 배열이 존재할 경우, 레코드가 보일러플레이트들을 자동으로 생성해줌에도 불구하고 직접 equals, hashcode, toString을 재정의해주어야 한다.</p><p></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rules.sonarsource.com/java/?search=Equals%20method%20should%20be%20overridden%20in%20records%20containing%20array%20fields">https://rules.sonarsource.com/java/?search=Equals%20method%20should%20be%20overridden%20in%20records%20containing%20array%20fields</a></p><p>실제로 SonarQube에도 관련된 이슈가 major 단계로 등록되어 있다.</p><p>그렇다면 이제 왜 이런 이슈가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p><p></p><h1>record에 배열을 쓸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h1><h2>record의 equals 메소드 작동 방식</h2><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docs.oracle.com/en/java/javase/17/docs/api/java.base/java/lang/Record.html">https://docs.oracle.com/en/java/javase/17/docs/api/java.base/java/lang/Record.html</a></p><p>오라클의 Record 명세를 살펴보자.</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6301665126.png" alt="until-1346"><p>레코드의 equals 메소드는 <strong>해당 레코드의 모든 매개변수 인스턴스가 상대 인스턴스와 동등할 때</strong> true를 반환한다.</p><p>레코드 클래스의 동등성(Equality)을 비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p><ul><li><p>레코드 구성요소 c가 참조 타입 (reference type)일 경우, <code spellcheck="false">Objects.equals(this.c, r.c)</code><strong>의 결과로 판단</strong>한다</p></li><li><p>레코드 구성요소 c가 원시 타입일 경우, <strong>래퍼 클래스로 바꿔서 </strong><code spellcheck="false">Integer.compare(this.c, r.c)</code><strong>와 같이 compare의 결과로 판단</strong>한다.</p></li></ul><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6301722607.png" alt="until-1347"><p>배열(array)은 참조 타입이므로 <code spellcheck="false">Objects::equals</code>의 결과로 동등성을 판단하게 되고, 배열은 참조가 같을 경우에만 true를 반환하기 때문에 레코드의 equals 연산은 우리가 바라던 대로 흘러가지 않게 된다.</p><p>그리고 이는 <code spellcheck="false">hashcode</code>, <code spellcheck="false">toString</code>에도 똑같은 논리로 적용되어 원치 않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p><p></p><h1>해결법</h1><h2>1. 직접 equals, hashcode, toString을 재정의한다</h2><p>문제에 대한 직관적인 해답이다. 직접 배열에 대응하도록 이 셋을 재정의해주어야 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record Person(
    String[] names,
    int age
)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if (this == o) return true;
        if (o == null || getClass() != o.getClass()) return false;
        Person person = (Person) o;
        return age == person.age &amp;&amp; Arrays.equals(names, person.names);
    }

    @Override
    public int hashCode() {
        int result = Objects.hash(age);
        result = 31 * result + Arrays.hashCode(names);
        return result;
    }

    @Override
    public String toString() {
        return "Person{" +
                "names=" + Arrays.toString(names) +
                ", age=" + age +
                '}';
    }
}</code></pre><p>하지만 이렇게 되면 코드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또,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함수들을 직접 또 만들어야 하니 사실상 Record를 사용하는 맛이 없다.</p><p></p><h2>2. 배열 대신 List를 사용한다</h2><p>훨씬 간단하고 영리한 방법이다.</p><p><code spellcheck="false">Objects::equals</code>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배열 대신 List를 사용하면 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record Person(
    List&lt;String&gt; names,
    int age
) {
}</code></pre><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6302032359.png" alt="until-1348"><p><br>List 최고!</p><p></p>

이전에 Java에서 불변 데이터 객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보일러플레이트들이 많이 필요했다. 그리고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JDK 14부터 record라는 녀석이 추가되었다.getter, equals, hashcode, toString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어, 불변 데이터 객체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효자같은 존재다.하지만 이런 record를 

record에서 배열 사용하지 않기

🎨 프론트엔드

<blockquote><p>클래스 컴포넌트에 대한 글이 아님을 먼저 남깁니다</p></blockquote><p>자바스크립트는 ES6 환경에서 클래스 문법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전에도 클래스처럼 객체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p><p>아무튼 그럼에도 NestJS 같은 백엔드 환경에선 클래스를 적극적으로 쓰는 것과 별개로, 프론트 환경에서는 클래스를 딱히 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p><p>왜일까? React에서는 불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code spellcheck="false">useState</code> 같은 상태값에 클래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p><p></p><h1>useState에 클래스 객체?</h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function Component() {
  const [cart, setCart] = useState(new ShoppingCart())

  const onClick = (e) =&gt; {
    cart.addItem(e.target.name)
  }

  return (
    &lt;button onClick={onClick}&gt;
      카트에 담기
    &lt;/button&gt;
  )
}

class ShoppingCart {
  constructor(items) {
    this.items = items
  }

  addItem(item) {
    this.items.push(item)
  }
}</code></pre><p>리액트 사용자라면 이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것임을 알 것이다. <code spellcheck="false">useState</code>로 선언한 상태값은 반드시 <code spellcheck="false">setState</code>로 상태값을 바꿔야하니까.</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function Component() {
  const [cart, setCart] = useState(new ShoppingCart())

  const onClick = (e) =&gt; {
    cart.addItem(e.target.name)
    setCart(cart)
  }

  return (
    &lt;button onClick={onClick}&gt;
      카트에 담기
    &lt;/button&gt;
  )
}

class ShoppingCart {
  constructor(items) {
    this.items = items
  }

  addItem(item) {
    this.items.push(item)
  }
}</code></pre><p>이러면 어떨까? 물론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cart의 <code spellcheck="false">addItem</code> 메소드로 cart의 값을 바꿨지만, 이전의 cart와 동등한 값 ( <code spellcheck="false">Object.is</code> 로 비교했을 때)이기 때문이다.</p><p>따라서 정말 이렇게 써먹고 싶다면 <code spellcheck="false">ShoppingCart</code> 클래스는 새로운 객체를 반환하도록 변경되어야 할 것이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class ShoppingCart {
  items
  
  constructor(items) {
    this.items = items
  }

  addItem(item) {
    return new ShoppingCart([...this.items, item])
  }
}</code></pre><p>하지만 매번 코드를 이렇게 쓰는건 좀 어렵다.</p><p></p><h2>반려생활에서는...</h2><p>반려생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ode spellcheck="false">valtio</code>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고 한다.</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github.com/pmndrs/valtio">https://github.com/pmndrs/valtio</a></p><p>프록시를 이용해서 객체에 값이 바뀔 때에 setState로 전파를 해주는 기능으로 보이는데.</p><p>역시나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인지라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고, 원래 쓰던 방식이 있는데 클래스를 사용하기 위해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p><p></p><p>그렇다면 클래스는 리액트에서 쓸 일이 없는 도구인걸까?</p><p></p><h1>문제 제기</h1><p>예시를 위해 언틸의 프론트엔드 코드를 조금 가져와보자.</p><p>다음은 언틸의 댓글을 쓸 때 내용을 적는 input form 컴포넌트의 코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Props = {
  commentId?: number;
  replyToCommentId?: number;
  initialContent: string;
  onCancel?: () =&gt; void;
}

const WriteForm = ({
  commentId,
  replyToCommentId,
  initialContent = "",
  onCancel = () =&gt; {},
}: Props) =&gt; {
  const { isLoggedIn } = useAuthInfo()
  const [content, setContent] = useState(initialContent)

  const handleSubmit: FormEventHandler = async (e) =&gt; {
    e.preventDefault()

    if (!isLoggedIn || !content) return

    if (!commentId) {
      await postComment({ content, replyToCommentId })
      setContent("")
    }

    if (commentId) {
      await putComment({ content })
    }

    onCancel()
  }

  const submitBtnText = (() =&gt; {
    if (commentId) {
      return "수정하기"
    }

    if (replyToCommentId) {
      return "답글 등록"
    }

    return "댓글 등록"
  })()

  return (
    &lt;form onSubmit={handleSubmit}&gt;
      &lt;textarea
        autoFocus={!!(commentId || replyToCommentId)}
        disabled={!isLoggedIn}
        value={content}
        onChange={(e) =&gt; setContent(e.target.value)}
      /&gt;
      &lt;div&gt;
        {(commentId || replyToCommentId) &amp;&amp; (
          &lt;button onClick={onCancel}&gt;취소&lt;/button&gt;
        )}
        &lt;button type="submit"&gt;{submitBtnText}&lt;/button&gt;
      &lt;/div&gt;
    &lt;/form&gt;
  )
}
</code></pre><p>이 컴포넌트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사용되고 있고,<span> 이것들을 이용해서 컴포넌트의 다양한 행동들과 속성을 정의하고 있다. </span><code spellcheck="false">isLoggedIn</code><span>과 </span><code spellcheck="false">content</code><span>가 비어있다면 댓글을 작성할 수 없고, </span><code spellcheck="false">commentId</code><span>가 있다면 버튼의 텍스트는 '수정하기'이고..</span></p><p>그런데, 왜 <code spellcheck="false">isLoggedIn</code>과 <code spellcheck="false">content</code>가 비어있다면 댓글을 작성할 수 없는걸까? 왜 <code spellcheck="false">commentId</code>가 있다면 버튼의 텍스트는 '수정하기'일까?</p><p>코드를 읽다보면 동작 방식은 알 수 있어도 자세한 이유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데에는 시간이 좀 들게 된다. 결국 이런 코드들이 많아질 수록 코드는 점점 읽기 힘들어지고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어진다.</p><p></p><h2>메소드 분리?</h2><p>클린코드에서는 어떤 함수가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면 함수를 분리해보라고 권장한다.</p><p>하지만 리액트의 컴포넌트에서는 자바의 클래스와 다르게, private 메소드 같은 것이 없다.</p><p><code spellcheck="false">WriteForm</code> 컴포넌트의 <code spellcheck="false">handleSubmit</code>의 로직이 복잡하다고 해서 함수를 분리해봐야 결국 그 함수도 <code spellcheck="false">WriteForm</code>에 생겨날 뿐이다. 결국 컴포넌트만 뚱뚱해지는 셈이다.</p><p></p><h1>클래스는 상태와, 상태와 연관된 동작을 정의한다</h1><blockquote><p><code spellcheck="false">commentId</code>, <code spellcheck="false">replyToCommentId</code>, <code spellcheck="false">isLoggedIn</code> 등등.. 이것들을 이용해서 컴포넌트의 다양한 행동들과 속성을 정의하고 있다.</p><p><code spellcheck="false">isLoggedIn</code>과 <code spellcheck="false">content</code>가 비어있다면 댓글을 작성할 수 없고, <code spellcheck="false">commentId</code>가 있다면 버튼의 텍스트는 '수정하기'이고..</p></blockquote><p>우리는 이럴 때에 클래스를 사용해볼 수 있다. 클래스는 상태들과, 그 상태들과 연관된 동작을 정의할 때 쓰는 틀이다.</p><p>위에 적은 내용을 클래스를 이용해서 맥락이 드러나도록 코드를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lass CommentWriteStatus {
  constructor(
    private readonly isLoggedIn: boolean,
    private readonly commentId: number | undefined,
    private readonly replyToCommentId: number | undefined,
    private readonly content: string
  ) {}

  isNewComment() {
    return !this.commentId
  }

  isReply() {
    return this.replyToCommentId !== undefined
  }

  canPublish() {
    return this.isLoggedIn &amp;&amp; this.content
  }

  getSubmitBtnText() {
    if (!this.isNewComment()) {
      return "수정하기"
    }

    if (this.isReply()) {
      return "답글 등록"
    }

    return "댓글 등록"
  }
}</code></pre><p>각 상태값들을 받아서, 댓글 입력창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정의했다.</p><p></p><h2>리액트에 클래스 적용하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onst WriteForm = ({
  commentId,
  replyToCommentId,
  initialContent = "",
  onCancel = () =&gt; {},
}: Props) =&gt; {
  const { isLoggedIn } = useAuthInfo()
  const [content, setContent] = useState(initialContent)

  const status = new CommentWriteStatus(
    isLoggedIn,
    commentId,
    replyToCommentId,
    content
  )

  // ...
}</code></pre><p>아까 언급한 대로, state에 클래스를 쓰거나 하는 용도는 어렵다. </p><p>하지만 state는 원래의 방식대로 <code spellcheck="false">useState</code>를 이용해서 정의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위한 함수 발사대의 용도로 불변 클래스를 활용해주자.</p><p>원래도 객체지향에서 중요한 것은 변수값이 아닌, 메소드들이었으니까.</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onst handleSubmit: FormEventHandler = async (e) =&gt; {
  e.preventDefault()

  if (!status.canPublish()) return

  if (status.isNewComment()) {
    await postComment({ content, replyToCommentId })
    setContent("")
  }

  if (!status.isNewComment()) {
    await putComment({ content })
  }

  onCancel()
};</code></pre><p>클래스의 메소드를 이용해서 코드를 교체해줬다.</p><p>우리는 어떤 변수가 true고, 어떤 변수가 빈 문자열이 아닐 때 return을 한다~ 따위의 것이 궁금했던게 아니다. </p><p>그 대신에 비즈니스의 의미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코드를 변경해주니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 return (
  &lt;form onSubmit={handleSubmit}&gt;
    &lt;textarea
      autoFocus={!status.isNewComment() || status.isReply()}
      disabled={!isLoggedIn}
      value={content}
      onChange={(e) =&gt; setContent(e.target.value)}
    /&gt;
    &lt;div&gt;
      {(!status.isNewComment() || status.isReply()) &amp;&amp; (
        &lt;button onClick={onCancel}&gt;취소&lt;/button&gt;
      )}
      &lt;button type="submit"&gt;{status.getSubmitBtnText()}&lt;/button&gt;
    &lt;/div&gt;
  &lt;/form&gt;
);</code></pre><p>return 문 쪽도 더 의미가 잘 드러나게 변경된 것 같다.</p><p></p><h2>예시 2</h2><p>언틸에서는 블로그에 유저 블로그와 그룹 블로그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와 함께 방문하는 유저도 타입이 여러 개 존재하게 되는데.</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  userType:
    | 'guest' // 비로그인
    | 'owner' // 본인
    | 'user' // 다른 유저
    | 'member' // 그룹 멤버
    | 'admin' // 그룹 관리자</code></pre><p>이렇게 blogType과 userType이 여러 개 존재함에 따라 각 타입 별로 권한도 다양하게 존재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onst FollowButton = () =&gt; {
  const { username, isFollowing, blogType, userType } = useBlogQuery()

  if (blogType === "user" &amp;&amp; userType === "owner") {
    return (
      &lt;Link href={`/@${username}/setting`}&gt;
        &lt;button&gt;프로필 수정&lt;/button&gt;
      &lt;/Link&gt;
    )
  }

  return (
    &lt;LoginDialogWrapper
      onClick={() =&gt; {
        isFollowing ? postUnfollow() : postFollow()
      }}
    &gt;
      &lt;button&gt;{isFollowing ? "팔로잉" : "팔로우"}&lt;/button&gt;
    &lt;/LoginDialogWrapper&gt;
  )
}</code></pre><p>유저 블로그면서 자신이 그 블로그의 주인일 경우, 팔로우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팔로우 버튼 대신에 '프로필 수정' 버튼을 보여주게 된다.</p><p>애플리케이션 전체에서 이와 비슷하게 유저/블로그 타입을 통한 로직이 많은데, 이 경우 권한에 대한 내용이 한 곳에 뭉쳐있지 않고 이곳 저곳에 혼재되어 있게 된다.</p><p>따라서 실수로 변경 누락을 하거나 잘못 설정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lass BlogUserType {
  constructor(
    private readonly userType:
      | "guest" // 비로그인
      | "owner" // 본인
      | "user" // 다른 유저
      | "member" // 그룹 멤버
      | "admin", // 그룹 관리자
    private readonly blogType: "user" | "group"
  ) {}

  canFollow() {
    return !this.isMyUserBlog()
  }

  canEditAbout() {
    return this.isMyUserBlog() || this.isAdmin()
  }

  private isMyUserBlog() {
    return this.isUserBlog() &amp;&amp; this.userType === "owner"
  }

  private isUserBlog() {
    return this.blogType === "user"
  }

  private isAdmin() {
    return this.userType === "admin" || this.userType === "owner"
  }
}</code></pre><p>이런 느낌으로 권한을 좀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p><p></p><h1>커스텀 훅</h1><p>물론 예제로 들었던 이것들, 커스텀 훅으로 만들 수 있다. 상태값을 받아서 함수 or 값을 뱉는 것이라면 클래스나 훅이나 똑같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function useCommentWriteStatus(
  isLoggedIn: boolean,
  commentId: number | undefined,
  replyToCommentId: number | undefined,
  content: string
) {
  const isNewComment = !commentId
  const isReply = replyToCommentId !== undefined
  const canPublish = isLoggedIn &amp;&amp; content

  function getSubmitBtnText() {
    if (!isNewComment) {
      return "수정하기"
    }

    if (isReply) {
      return "답글 등록"
    }

    return "댓글 등록"
  }

  return {
    isNewComment,
    isReply,
    canPublish,
    getSubmitBtnText,
  }
}

// 사용 예시
const { canPublish } = useCommentWriteStatus(true, 1, 2, "content")</code></pre><p>사실 리액트를 처음 공부하면서 훅에 대해서 배울 때, "아, 이게 리액트에서 제공하는 클래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p><p>변수값들을 생성자처럼 받아서 훅 내부에서 함수들을 생성한 후 public으로 공개하고 싶은 녀석들만 return하면 그게 클래스지.</p><p></p><p>하... 하지만 클래스 쓰는게 멋있잖아?? 리액트에서 클래스 쓰는 힙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것 같다.</p><p>농담이고, 이런 커스텀 훅을 만들어서 비즈니스 로직을 묶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클래스 쪽이 private 메소드 등을 이용해서 좀 더 가독성 있는 코드를 쓸 수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적절한 때에 잘 이용하고 있다. 살짝 테스트하기도 더 쉬운 것 같기도 하고..</p>

클래스로 뚱뚱한 컴포넌트를 정리해보기

React에서 Class 사용해보기

<p>팬텀 타입(Phantom Type)은 Haskell, Rust와 같은 언어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팬텀 타입은 <strong>타입 매개변수(Generics)의 역할을 하는데, 실제 런타임에는 사용되지 않는 타입</strong>을 의미한다. 코드에서 타입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된다...</p><p>.</p><p>.</p><p>.</p><p>위와 같은 내용의 글들을 많이 읽었다. Typescript 사용자로써, 팬텀 타입에 대해 공부하려고 할 때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 갔었는데, 공부하고 정리해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예시와 함께 소개해보려고 한다.</p><p></p><h1>TypeScript는 구조적 타이핑을 하는 언어다</h1><p>구조적 타이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타 언어 사용자를 위해 짧은 설명을 하고 넘어가자. 구조적 타이핑은 클래스의 이름 따위가 아니라, '객체의 형태와 구조'를 타입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방식을 의미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lass Human {
  name: string;
  age: number;
}

class Animal {
  name: string;
  age: number;
}

const member = {
  name: "Octoping",
  age: 25,
};

// 이 세 가지 객체 or 클래스의 타입은 사실상 전부 같다

function sayName(x: Human) {
  console.log(x.name);
}

// 전부 타입 문제 없이 작동한다
sayName(new Human("Octoping", 25));
sayName(new Animal("Pig", 3));
sayName(member);</code></pre><p>다음은 자바 같은 언어라면 생각도 못할 일이다. Human 클래스도, Animal 클래스도, member라는 변수도 <code spellcheck="false">string</code> 타입의 name과 <code spellcheck="false">number</code> 타입의 age를 가지므로 전부 같은 타입으로 인지하는 것이다.</p><p>물론 객체를 클래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바로 만들 수 있다는 자바스크립트의 특징 때문에 어쩌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 특성으로 인해 Typescript는 큰 생산성을 얻게 되면서 동시에 한 가지 단점을 얻게 되는데.</p><p></p><h2>문제 제기</h2><p>구조적 타이핑으로 인해 조금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Dollar = number;
type Won = number;

// 십만원을 가진 나
const octopingMoney: Won = 100000;
const friendMoney: Won = 50000;

// 달러를 더하는 함수
function addDollar(a: Dollar, b: Dollar): Dollar {
  return a + b;
}

// 🥵
const result = addDollar(octopingMoney, friendMoney);</code></pre><p><code spellcheck="false">Dollar</code> 와 <code spellcheck="false">Won</code>은 둘 다 숫자지만, 단위가 다르므로 서로 더하면 안된다. 하지만 구조적 타이핑 덕분에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해진다.</p><p>이런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p><p>도메인 주도 개발에서 이야기하는 값 객체라는 걸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p><p></p><h2>값 객체를 다루기 어렵다</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Member {
    private Email email;
    private Password password;
    // ...
}

class Email {
    private String value;

    public Email(String value) {
        if (!value.contains("@")) {
            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이메일 주소가 올바르지 않아요");
        }
        
        this.value = value;
    }
}

class Password {
    private String value;

    public Password(String value) {
        if (value.length() &lt; 8) {
            throw new IllegalArgumentException("비밀번호가 너무 짧아요");
        }

        this.value = value;
    }
}</code></pre><p>다음은 Java를 이용해서 값 객체 (VO)를 사용한 예제다. <code spellcheck="false">Member</code>에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그냥 String으로 저장하는 대신, 각각을 클래스로 묶어서 자기 자신이 값을 지님과 동시에 유효성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자기 자신을 그 자체로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도메인 주도 개발에서 이야기하는 값 객체이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class Member {
  constructor(
    private readonly email: Email,
    private readonly password: Password
  ) {}
}

class Email {
  value: string;

  constructor(value: string) {
    if (!value.includes("@")) {
      throw new Error("이메일 주소가 올바르지 않아요");
    }

    this.value = value;
  }
}

class Password {
  value: string;

  constructor(value: string) {
    if (value.length &lt; 8) {
      throw new Error("비밀번호가 너무 짧아요");
    }

    this.value = value;
  }
}

// 순서가 틀렸지만 당연히 에러가 나지 않는다!
const member = new Member(new Password("email"), new Email("password"));</code></pre><p>그런데 아뿔싸! 다음과 같은 코드를 Typescript에서 작성한다면 조금의 문제가 생겨버린다. 바로 <code spellcheck="false">Email</code>과 <code spellcheck="false">Password</code>의 시그니처가 똑같다는 것. 멤버 변수 타입 똑같고.. 메소드가 없는 것도 똑같은 것 같다.  당연히 에러가 나지 않겠지?</p><p></p><blockquote><p>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면.<br><br>일단 첫 번째: 두 객체의 멤버 변수 값을 다르게 하면 된다. 그것이 구조적 타이핑이니까.. 하지만 서로 다른 두 클래스가 각자의 멤버 변수 이름에 강결합되는 프로그래밍을 유도하게 되는 것 같다.<br><br>두 번째: value를 private으로 만들면 된다.</p></blockquote><p></p><h2>문제 갈무리</h2><p>정리해보자. <code spellcheck="false">Dollar</code>와 <code spellcheck="false">Won</code>을 그냥 number로써 동일하게 표현하면 타입스크립트는 이 둘을 완전히 같은 타입으로 인지하여 똑같이 다뤄버리게 된다.</p><p>이를 위해 값 객체를 사용해보려 하니 이 또한 멤버 변수의 이름을 신경써야 하니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p><p>마지막으로, 그냥 타입을 number로 쓸 때에 비해 객체를 생성해야 하니 메모리도 더 잡아먹게 된다. 객체지향이 원래 그런 것이다만은..</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552083845" alt="until-1228"><p>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p><p></p><h1>Phantom Type</h1><p>서론이 길었다. 팬텀 타입을 이용해보면 이런 문제를 해결해볼만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팬텀 타입을 내 나름대로 간단히 설명해보면 이렇다.</p><blockquote><p>형태는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타입을 구분하기 위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타입을 이용하는 것</p></blockquote><p></p><h2>코드로 살펴보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Dollar = number &amp; { __unit: "Dollar" };
type Won = number &amp; { __unit: "Won" };

const myDollar = 2 as Dollar;
const myWon = 1000 as Won;</code></pre><p>달러와 원을 그냥 number가 아니라, <code spellcheck="false">number</code>이면서 <code spellcheck="false">{ __unit: string }</code> 인 녀석으로 정의하는 것이다.</p><p>물론 이 뒷 부분은 실제 런타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녀석이다. (타입스크립트에서 타입은 컴파일 단계에서 사라지므로 런타임에는 더더욱 존재하지 않게 된다)</p><p>하지만 타입스크립트에게 억지로 이것이 존재한다고 함으로써 이 둘을 마냥 서로 같은 <code spellcheck="false">number</code>가 아니도록 만드는 것이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Dollar = number &amp; { __unit: "Dollar" };
type Won = number &amp; { __unit: "Won" };


function addDollar(a: Dollar, b: Dollar): Dollar {
  return (a + b) as Dollar;
}

function dollarToWon(dollar: Dollar): Won {
  return (dollar * 1300) as Won;
}


const myDollar = 2 as Dollar;
const myWon = 1000 as Won;


const addedDollar = addDollar(myDollar, myDollar);
const convertedWon = dollarToWon(myDollar);

// 에러!
addedDollar(myWon, myWon);

// 에러!
convertedWon(myDollar);</code></pre><p>그렇다면 이렇게, 사실은 서로 같은 number를 서로 다른 타입처럼 사용할 수 있다.</p><p></p><h2>실생활 예제</h2><p>그럼 이걸 실생활에 어디다 어떻게 쓰라고?  팬텀 타입에 대해 다부지게 설명해주신 이 글에서 소개해준 예제를 조금 가공해서 빌려와볼까 싶다.</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dev.to/busypeoples/notes-on-typescript-phantom-types-kg9">https://dev.to/busypeoples/notes-on-typescript-phantom-types-kg9</a></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MemberJoinPayload = {
  name: string;
  age: number;
};

export const onSubmit = (e: FormEvent&lt;HTMLFormElement&gt;) =&gt; {
  const payload: MemberJoinPayload = {
    name: e.currentTarget.name,
    age: e.currentTarget.age,
  };
  
  // validate를 해야 하지만 깜빡했다~~!!!!

  callApi(payload);
};

function validateData(data: MemberJoinPayload) {
  if (data.age &lt; 0) {
    throw new Error("나이가 음수에요");
  }
}

async function callApi(data: MemberJoinPayload) {
  // 대충 api 호출하는 코드
}
</code></pre><p>회원가입 폼에서 입력 받은 내용을 validate를 거친 후,  성공했다면 회원가입 api 호출 함수를 쏘는 로직을 떠올려보자.</p><p>여기서 validate를 까먹어서 검증을 안 거치고 api를 호출하도록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타입 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 못하고 넘어갈 수 있다.</p><p>여기서 팬텀 타입을 적용해보자.</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MemberJoinPayload = {
  name: string;
  age: number;
};

type UnvalidatedData = MemberJoinPayload &amp; { _type: "Unvalidated" };
type ValidatedData = MemberJoinPayload &amp; { _type: "Validated" };


export const onSubmit = (e: FormEvent&lt;HTMLFormElement&gt;) =&gt; {
  const payload = {
    name: e.currentTarget.name,
    age: e.currentTarget.age,
  } as UnvalidatedData;

  const validatedData: ValidatedData = validateData(payload);
  
  callApi(validatedData);
};

function validateData(data: UnvalidatedData): ValidatedData {
  if (data.age &lt; 0) {
    throw new Error("나이가 음수에요");
  }

  return { name: data.name, age: data.age } as ValidatedData;
  // return data as unknown as ValidatedData; 사실 이게 더 깔끔할지도
}

async function callApi(data: ValidatedData) {
  // 대충 api 호출하는 코드
}</code></pre><p>폼을 입력 받아 실행되는 <code spellcheck="false">onSubmit</code>에서 <code spellcheck="false">UnvalidatedData</code> 타입의 payload를 생성한다. 물론 이 변수로는 <code spellcheck="false">callApi</code> 함수를 실행할 수 없다.</p><p>따라서 그 후 validate를 실행하면 <code spellcheck="false">ValidatedData</code> 타입의 결과를 받게 되니 이제서야 api를 호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p>실제 객체의 값은 전혀 변하지 않았고, <code spellcheck="false">__type</code>이니 뭐니 하는 것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지만, 있는 타입이라고 타입스크립트에게 공갈을 하여 똑같은 타입의 서브 타입을 두 개를 만들어낸 것이다.</p><p></p><h2>팬텀 타입 추상화하기</h2><p>이 쯤 봤으면 팬텀 타입을 공용적으로 쓸 수 있게 추상화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code spellcheck="false">type Data = OriginalType &amp; { __value: string }</code> 대충 이런 형태이니..</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PhantomType&lt;Data, Type = never&gt; = Data &amp; { _type: Type };</code></pre><p>짜잔!</p><p>그럼 이걸 이용해서 다양한 팬텀 타입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보자.</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MemberJoinPayload = {
  name: string;
  age: number;
};

type UnvalidatedData = PhantomType&lt;MemberJoinPayload, "Unvalidated"&gt;;
type ValidatedData = PhantomType&lt;MemberJoinPayload, "Validated"&gt;;</code></pre><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Dollar = PhantomType&lt;number, "Dollar"&gt;;
type Euro = PhantomType&lt;number, "Euro"&gt;;
type Won = PhantomType&lt;number, "Won"&gt;;</code></pre><p></p><h2>ChatGPT가 추천하는 팬텀 타입 유망 직종</h2><p>다음은 ChatGPT에게 직접 팬텀 타입을 어디에 써보면 좋겠을지 물어보아 나온 결과인데 공유해본다.</p><p></p><ul><li><p><strong>데이터베이스 ID 타입 구분</strong></p><ul><li><p>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사용되는 ID 값을 혼동하지 않도록 팬텀 타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p></li></ul></li></ul><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UserId = PhantomType&lt;number, "User"&gt;;
type OrderId = PhantomType&lt;number, "Order"&gt;;

function getUserById(userId: UserId) {
  // 사용자 조회 로직
}

function getOrderById(orderId: OrderId) {
  // 주문 조회 로직
}

const userId: UserId = 1 as UserId;
const orderId: OrderId = 1 as OrderId;

// 올바른 사용
getUserById(userId);
getOrderById(orderId);

// 잘못된 사용 방지
// getUserById(orderId);</code></pre><ul><li><p><strong>도메인 모델의 상태 구분</strong></p><ul><li><p>상태 변화에 따른 도메인 모델의 상태를 팬텀 타입으로 구분하여, 잘못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p></li></ul></li></ul><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Draft = { __status: 'Draft' };
type Published = { __status: 'Published' };

type Document&lt;Status&gt; = {
  content: string;
  status: Status;
};

function publish(doc: Document&lt;Draft&gt;): Document&lt;Published&gt; {
  return { ...doc, status: { __status: 'Published' } };
}

const draftDoc: Document&lt;Draft&gt; = {
  content: 'Draft content',
  status: { __status: 'Draft' }
};

// 올바른 상태 전환
const publishedDoc = publish(draftDoc);

// 잘못된 상태 전환 방지
// publish(publishedDoc); // 이미 게시된 문서는 다시 게시할 수 없음</code></pre><p>개인적으로 이건 비즈니스 로직에 관련된 건데 그냥 진짜 타입으로 관리해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p><p></p><ul><li><p>서로 다른 API 엔드포인트에 안전하게 호출</p><ul><li><p>API 요청 시, 서로 다른 API 엔드포인트에 같은 데이터 타입을 사용하더라도, 요청 경로를 팬텀 타입으로 구분하여 잘못된 경로로 요청을 보내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p></li></ul></li></ul><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PhantomType&lt;Data, Type = never&gt; = Data &amp; { _type: Type };

type ApiUri = string;
type OrderServerUri = PhantomType&lt;ApiUri, "주문"&gt;;
type UserServerUri = PhantomType&lt;ApiUri, "유저"&gt;;

async function fetchOrderList(uri: OrderServerUri, payload: any) {
  return fetch(uri, payload);
}

fetchOrderList("/api/order" as OrderServerUri, { userId: 1 });
fetchOrderList("/api/order" as UserServerUri, { userId: 1 }); // Error</code></pre>

Phantom Type 기초부터 알아보자

<p>'바퀴를 재발명하지 마라'는 말이 있다. 개발을 할 때에는 직접 기능을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 원래 존재하는 좋은 기능을 가져다가 쓰라는 의미이다.</p><p>이는 프론트엔드 개발에도 적용되는데, 생각보다 기존에 이미 있는 좋은 기능을 우리의 부주의로 놓치고 지나갈 때가 많다.</p><p>이 중에서 특히 form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다.</p><p></p><h1>form 태그 사용하기</h1><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276823705" alt="until-1219"><p>다음은 네이버의 회원가입 창이다. 정보들을 입력 받아, 회원 가입 api를 실행시키니 input을 받아 submit하는 form의 형태를 띄고 있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287277081" alt="until-1222"><p>다음은 포지션, 제목 등을 입력 받아 글을 검색하는 필터 칸이다. 이도 어찌보면 정보들을 입력 받아 검색 api를 실행하니 form의 형태를 띈다고 해볼 수 있겠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function Component() {
  const [username, setUsername] = useState("");
  const [email, setEmail] = useState("");
  const [password, setPassword] = useState("");

  const handleSubmit = () =&gt; {
    axios.post("/join", { username, email, password });
  };

  return (
    &lt;div&gt;
      &lt;input type="username" onChange={(e) =&gt; setUsername(e.target.value)} /&gt;
      &lt;input type="email" onChange={(e) =&gt; setEmail(e.target.value)} /&gt;
      &lt;input type="password" onChange={(e) =&gt; setPassword(e.target.value)} /&gt;
      &lt;button onClick={handleSubmit}&gt;회원가입&lt;/button&gt;
    &lt;/div&gt;
  );
}</code></pre><p>이런 형태의 일들을 깊게 생각해보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이 작성하게 된다.</p><p>각각을 state로 만들어서 username, email, password를 저장한 후 버튼을 클릭할 때 api를 발사하는 것이다.</p><p></p><p>하지만 form이라는 이미 주어진 '바퀴'를 이용해서 구현해본다면 어떨까.</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function Component() {
  const handleSubmit = (e) =&gt; {
    e.preventDefault();
    const form = new FormData(e.currentTarget);

    axios.post("/join", {
      username: form.get("username"),
      email: form.get("email"),
      password: form.get("password"),
    });
  };

  return (
    &lt;form onSubmit={handleSubmit}&gt;
      &lt;input type="username" name="username" /&gt;
      &lt;input type="email" name="email" /&gt;
      &lt;input type="password" name="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 /&gt;
    &lt;/form&gt;
  );
}</code></pre><p>다음과 같이 state의 사용 없이 더 깔끔하고 간결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state의 변화로 인한 재렌더링이 없어지니 성능 향상도 꾀해볼 수 있고, html을 마주하는 브라우저의 입장에서도 더 직관성도 높아진다.</p><p></p><h1>HTML 태그 속성들 이용해보기</h1><h2>autofocus</h2><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287877431" alt="until-1223"><p>우리는 로그인 버튼을 눌렀을 때, 아이디 인풋에 바로 포커스가 가서 아이디를 입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실제로 네이버 로그인도 동일하게 구현되어 있다.</p><p>이를 구현하라는 요구사항을 맞이한다면, 대부분이 <code spellcheck="false">useEffect</code>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function Component() {
  const inputRef = useRef(null);

  useEffect(() =&gt; {
    inputRef.current.focus();
  }, []);

  return (
    &lt;form&gt;
      &lt;input ref={inputRef} type="username" name="username" /&gt;
      &lt;input type="email" name="email" /&gt;
      &lt;input type="password" name="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 /&gt;
    &lt;/form&gt;
  );
}</code></pre><p><br>하지만 <code spellcheck="false">&lt;input&gt;</code> 태그의 속성 중 하나인 <code spellcheck="false">autofocus</code>를 활용해보자.</p><p></p><p>mdn에서는 autofocus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deepL 번역)</p><blockquote><p>페이지 로드가 완료되었을 때(또는 요소가 포함된 <code spellcheck="false">&lt;dialog&gt;</code>가 표시되었을 때) 입력에 자동으로 포커스를 가져야 함을 나타내는 부울 속성입니다(있는 경우).</p></blockquote><p>다시 말해, 페이지 로드가 완료가 되었을 때 <code spellcheck="false">autofocus</code>가 있는 input에 바로 포커스가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코드를 이렇게 개선해볼 수 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function Component() {
  return (
    &lt;form&gt;
      &lt;input type="username" name="username" autoFocus /&gt;
      &lt;input type="email" name="email" /&gt;
      &lt;input type="password" name="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 /&gt;
    &lt;/form&gt;
  );
}</code></pre><p></p><blockquote><p>주의할 점: 스크롤을 좀 내려야 도달할 수 있는 input에 <code spellcheck="false">autofocus</code>가 존재할 경우 해당 input까지 바로 스크롤이 내려가버리므로, 시각 장애인 등은 그 위의 컨텐츠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근성에는 유의해야 한다.</p></blockquote><p></p><h2>reset</h2><p>폼에 입력했던 내용들을 초기화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있다고 하자. 이 경우 각 form의 요소들을 하나 하나 값을 초기화해주는 함수를 짜게 된다면, 추후 input 요소들이 추가되거나 줄어들 경우 해당 함수가 수정되지 않을 경우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코드도 길어지는 것은 덤이다.</p><p>이 때 <code spellcheck="false">&lt;button&gt;</code> 태그의 type 중 하나인 reset을 활용해보자. 간단하고 단순하게 폼들의 내용을 초기화해준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function Component() {
  return (
    &lt;form&gt;
      &lt;input type="username" name="username" /&gt;
      &lt;input type="password" name="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gt;제출&lt;/button&gt;
      &lt;button type="reset"&gt;초기화&lt;/button&gt;
    &lt;/form&gt;
  );
}</code></pre><p></p><h3>React-Hook-Form과의 연동</h3><p>하지만 이는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순수 HTML의 힘으로 요소의 값을 변화시킨 것이다. 리액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인 <code spellcheck="false">React-Hook-Form</code>을 사용하고 있었을 경우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FormValues = {
  username: string;
  password: string;
};

export default function Form() {
  const { register } = useForm&lt;FormValues&gt;();

  return (
    &lt;form&gt;
      &lt;input type="username" {...register("username")} /&gt;
      &lt;input type="password" {...register("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gt;제출&lt;/button&gt;
      &lt;button type="reset"&gt;초기화&lt;/button&gt;
    &lt;/form&gt;
  );
}</code></pre><p>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할 경우, 초기화 버튼을 눌러서 값을 초기화시키면 변경된 값이 <code spellcheck="false">React-Hook-Form</code>에는 반영되지 않게 된다.</p><p>그도 그럴 것이, 완전한 Uncontrolled Components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legacy.reactjs.org/docs/uncontrolled-components.html">https://legacy.reactjs.org/docs/uncontrolled-components.html</a>) 이기 때문이다. 조금의 코드를 추가하여 변경 사항을 알려주도록 하자.</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type FormValues = {
  username: string;
  password: string;
};

export default function Form() {
  const { register, reset } = useForm&lt;FormValues&gt;();
  return (
    &lt;form onReset={() =&gt; reset({ username: "", password: "" })}&gt;
      &lt;input type="username" {...register("username")} /&gt;
      &lt;input type="password" {...register("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gt;제출&lt;/button&gt;
      &lt;button type="reset"&gt;초기화&lt;/button&gt;
    &lt;/form&gt;
  );
}</code></pre><p></p><h2>maxlength, minlength</h2><p>폼에는 validation을 위해 문자열의 최대 길이, 최소 길이를 지정하는 요구사항이 들어오곤 한다. 물론 리액트 훅 폼 등의 validation들이 존재하지만, HTML 기본 옵션을 이용해보면 더욱 좋을듯 싶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export default function Form() {
  return (
    &lt;form&gt;
      &lt;input
        type="username"
        maxLength={10}
        minLength={3}
      /&gt;
      &lt;input type="password" /&gt;
      &lt;button type="submit"&gt;제출&lt;/button&gt;
      &lt;button type="reset"&gt;초기화&lt;/button&gt;
    &lt;/form&gt;
  );
}</code></pre><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289526484" alt="until-1224"><p>다음과 같이 옵션을 추가하면, maxLength 초과의 길이로는 아예 입력이 되지 않으며 minLength 미만의 길이로는 submit이 되지 않는다.</p><p></p><h1>마무리 하며</h1><p>이렇게 기본적인 HTML 태그에도 써볼만한 기능이 많다. 리액트 사용법, 리액트 환경의 라이브러리들의 사용법을 학습하는 데에 매몰되는 것 보다, 근본을 다져보는 것도 어떨까 싶다.</p>

<form>을 기본 HTML로 더 잘 써보기

<h1>들어가기 앞서</h1><p>최근 Docker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것이 큰 유행이 됨에 따라, Spring Boot 프로젝트도 도커화하여 서버를 배포하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p><p>Spring Boot에서 자체적으로 스프링 어플리케이션을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code spellcheck="false">bootBuildImage</code>라는 gradle task를 지원하지만, 이것만으로는 CI/CD를 구축하는 것을 완성할 수 없다.</p><p>도커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려면 보통 Dockerhub를 사용하지만.. private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공개적인 Dockerhub에 올릴 수는 또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AWS에서 제공하는 ECR (Elastic Container Registry)에 업로드해야 한다.</p><p>한번 Spring Boot 프로젝트를 <code spellcheck="false">bootBuildImage</code>를 사용해서 도커 이미지화한 뒤, 이를 AWS ECR에 등록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보자.</p><p></p><h1>TLDR;</h1><p>내가 작성한 yaml 파일 전문은 다음과 같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name: Deploy to AWS ECR

on:
  push:
    branches:
      - main

jobs:
  build-and-deploy:
    runs-on: ubuntu-latest

    steps:
      - name: Checkout repository
        uses: actions/checkout@v3

      - name: Set up JDK
        uses: actions/setup-java@v3
        with:
          distribution: 'adopt'
          java-version: 자바버전을적으세요

      - name: Grant execute permission for gradlew
        run: chmod +x ./gradlew

      - name: Build Docker image
        run: ./gradlew bootBuildImage

      - name: Configure AWS credentials
        uses: aws-actions/configure-aws-credentials@v1
        with:
          aws-access-key-id: ${{ secrets.AWS_ACCESS_KEY_ID }}
          aws-secret-access-key: ${{ secrets.AWS_SECRET_ACCESS_KEY }}
          aws-region: ap-northeast-2

      - name: Login to Amazon ECR
        id: ecr-login
        uses: aws-actions/amazon-ecr-login@v2

      - name: Build, tag, and push image to ECR
        env:
          ECR_REGISTRY: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
          ECR_REPOSITORY: ECR레포지토리이름을적으세요
          IMAGE_TAG: ${{ github.sha }}
        run: |
          docker tag 도커이미지이름을적으세요:latest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docker push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 name: Logout from Amazon ECR
        run: docker logout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code></pre><p></p><h1>Github Secret에 Access Key 등록하기</h1><p>Github Action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서는 AWS의 Access Key가 필요하다.</p><p>다음과 같이 Github Repository의 Settings - Secrets and Variable - Actions에 <code spellcheck="false">AWS_ACCESS_KEY_ID</code>와 <code spellcheck="false">AWS_SECRET_ACCESS_KEY</code>를 등록해주자. (꼭 네이밍을 똑같이 할 필요는 없으나, 뒤의 예제에서 이름이 동일하도록 맞춰주어야 한다)</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047958882" alt="until-1190"><p></p><h1>AWS ECR 레포지토리 생성하기</h1><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048881630" alt="until-1193"><p>또한, ECR에 배포하기 위해서는 AWS ECR 레포지토리가 존재해야 한다. 없다면 만들고 옵시다.</p><p></p><h1>Github Actions 작성하기</h1><p>Github Actions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최상단에 <code spellcheck="false">.github</code> 폴더를 생성하고, <code spellcheck="false">deploy-ecr.yml</code>이라는 파일을 만들었다. (yaml 파일 이름은 당연히 원하는 대로 지정 가능하다)</p><p></p><h2>파이프라인이 언제 작동할지 지정하기</h2><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3048122512" alt="until-1191"><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on:
  push:
    branches:
      - main</code></pre><p>나는 Git Flow 브랜치 전략를 약간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code spellcheck="false">release</code> 브랜치 대신 <code spellcheck="false">main</code> 브랜치를 사용하고 있고, 따라서 main 브랜치에 push될 때마다 해당 파이프라인이 동작하여 ECR에 등록되도록 구현하려고 한다.</p><p></p><h2>bootBuildImage로 이미지화하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jobs:
  build-and-deploy:
    runs-on: ubuntu-latest

    steps:
      - name: Checkout repository
        uses: actions/checkout@v3

      - name: Set up JDK
        uses: actions/setup-java@v3
        with:
          distribution: 'adopt'
          java-version: '17'

      - name: Grant execute permission for gradlew
        run: chmod +x ./gradlew

      - name: Build Docker image
        run: ./gradlew bootBuildImage</code></pre><p>우리 코드를 체크아웃 받은 후, 자바 17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버전을 명시해준다. 자바 버전을 다르게 하고 싶다면 따로 수정하면 된다.</p><p>그 후에는 <code spellcheck="false">./gradlew bootBuildImage</code>를 실행할 수 있도록 gradlew를 '실행 가능하도록' 권한을 수정해준 후 <code spellcheck="false">bootBuildImage</code> 명령을 실행시킨다.</p><p></p><h2>AWS ECR에 로그인하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      - name: Configure AWS credentials
        uses: aws-actions/configure-aws-credentials@v1
        with:
          aws-access-key-id: ${{ secrets.AWS_ACCESS_KEY_ID }}
          aws-secret-access-key: ${{ secrets.AWS_SECRET_ACCESS_KEY }}
          aws-region: ap-northeast-2

      - name: Login to Amazon ECR
        id: ecr-login
        uses: aws-actions/amazon-ecr-login@v2</code></pre><p>ECR에 배포하기 위해서는 ECR에 로그인해야 하는데, 이는 <code spellcheck="false">aws-actions/configure-aws-credentials</code>를 이용하려고 한다.</p><p>v1 버전이 현재 (24년 8월) 기준 최신은 아니지만 (v4가 최신), accessKey로 로그인하고 싶었기 때문에 v1을 사용하였다.</p><p>만약 본인의 리전이 <code spellcheck="false">ap-northeast-2</code>가 아니면 이 부분도 바꿔주도록 하자.</p><p></p><h2>AWS ECR에 푸시 후 로그아웃하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      - name: Build, tag, and push image to ECR
        env:
          ECR_REGISTRY: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
          ECR_REPOSITORY: ECR레포지토리이름
          IMAGE_TAG: ${{ github.sha }}
        run: |
          docker tag 도커이미지이름:latest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docker push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 name: Logout from Amazon ECR
        run: docker logout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code></pre><p>ECR 레포지토리에 푸시할 차례다. <code spellcheck="false">ECR_REPOSITORY</code> 환경변수 부분과 <code spellcheck="false">run</code> 부분에 자신의 레포지토리 이름과 도커 이미지 이름을 적어주자.</p><p></p><h2>총정리</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yaml">name: Deploy to AWS ECR

on:
  push:
    branches:
      - main

jobs:
  build-and-deploy:
    runs-on: ubuntu-latest

    steps:
      - name: Checkout repository
        uses: actions/checkout@v3

      - name: Set up JDK
        uses: actions/setup-java@v3
        with:
          distribution: 'adopt'
          java-version: 자바버전을적으세요

      - name: Grant execute permission for gradlew
        run: chmod +x ./gradlew

      - name: Build Docker image
        run: ./gradlew bootBuildImage

      - name: Configure AWS credentials
        uses: aws-actions/configure-aws-credentials@v1
        with:
          aws-access-key-id: ${{ secrets.AWS_ACCESS_KEY_ID }}
          aws-secret-access-key: ${{ secrets.AWS_SECRET_ACCESS_KEY }}
          aws-region: ap-northeast-2

      - name: Login to Amazon ECR
        id: ecr-login
        uses: aws-actions/amazon-ecr-login@v2

      - name: Build, tag, and push image to ECR
        env:
          ECR_REGISTRY: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
          ECR_REPOSITORY: ECR레포지토리이름을적으세요
          IMAGE_TAG: ${{ github.sha }}
        run: |
          docker tag 도커이미지이름을적으세요:latest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docker push $ECR_REGISTRY/$ECR_REPOSITORY:$IMAGE_TAG

      - name: Logout from Amazon ECR
        run: docker logout ${{ steps.ecr-login.outputs.registry }}</code></pre><p>끝났다! 이로써 main 브랜치에 커밋될 때마다 AWS ECR에 이미지를 푸시하는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었다.</p><p></p><h1>마무리하며</h1><p>이렇게 작업한 이후에는 ECR에 올라가있는 이미지를 이용해서 서버를 실행시키는 작업도 추가해야 할 것이다. (EC2로 실행할지, ECR로 실행할지 등에 따라 이 동작의 구현법도 달라질 것이다)</p>

커밋될 때마다 Spring Boot 프로젝트를 ECR에 배포하기

<h1>들어가기 전에</h1><p>개발을 하다보면 다음과 같이 상수 값은 자주 사용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FileService {
    private static final String FILE_STORE_PATH = "/static/images";

    public void saveImage(File file) {
        String filePath = FILE_STORE_PATH + "/" + file.getName();

        // ...
    }

}</code></pre><p></p><p>그런데 서버의 동작 환경 (ex. 테스트, 운영)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상수 값을 다르게 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p><p>다음과 같이 매번 변수를 두 개 생성해서 이렇게 분기를 쳐야 하는걸까?</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FileService {
    // 운영 서버와 테스트 서버 간에 이미지 저장 경로를 다르게 해야 한다
    private static final String REAL_FOLDER_PATH = "/static/images";
    private static final String TEST_FOLDER_PATH = "/static/test/images";

    public void saveImage(File file) {
        String folderPath = Config.isReal ? REAL_FOLDER_PATH : TEST_FOLDER_PATH;
        String filePath = FILE_STORE_PATH + "/" + file.getName();

        // ...
    }

}</code></pre><p></p><p>이제부터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보도록 하자.</p><p></p><h1>다형성</h1><p>우리는 대부분 객체지향을 활용해서 프로그래밍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객체지향의 중요한 특성 중 한 가지, 다형성을 활용해보면 이 문제를 좀 더 멋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p><p>어떤 함수를 실행할텐데, 상황에 따라 각각 실행되는 로직이 달라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p><p>interface를 만든 후 이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여럿 만들어서 다형성을 통해 로직을 처리하는 것이야말로 객체지향이 권장하는 바이다.</p><p></p><p>그렇다면 이런 상수 값을 가져다 쓰는 것도 다형성을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p><p></p><h1>상황에 따라 다른 상수 값 사용하기</h1><h2>~ Spring의 경우 ~</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interface FileStorePathProvider {
    String getFileStorePath();
}</code></pre><p>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역할'을 가진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Real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Override
    public String getFileStorePath() {
        return "/static/images";
    }
}

class Test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Override
    public String getFileStorePath() {
        return "/static/test/images";
    }
}</code></pre><p>각각의 환경에 따른 상수 값을 제공하는 클래스를 만들어주자.</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FileService {
    private final FileStorePathProvider fileStorePathProvider;

    public FileService(FileStorePathProvider fileStorePathProvider) {
        this.fileStorePathProvider = fileStorePathProvider;
    }

    public void saveImage(File file) {
        String folderPath = fileStorePathProvider.getFileStorePath();
        String filePath = FILE_STORE_PATH + "/" + file.getName();

        // ...
    }

}</code></pre><p>그 다음 이렇게, 사용할 곳에서 인터페이스를 주입 받아주자.</p><p>뭐를 주입 받아야할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건 Spring Profile을 활용해주자.</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rofile("real")
@Component
class Real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Override
    public String getFileStorePath() {
        return "/static/images";
    }
}

@Profile("test")
@Component
class Test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Override
    public String getFileStorePath() {
        return "/static/test/images";
    }
}</code></pre><p>다음과 같이 <code spellcheck="false">@Profile</code> 어노테이션을 붙여서, 특정 프로필에서 어떤 빈이 주입될 것인지 명시해주면 좋겠다.</p><h2>~ Node.js의 경우 ~</h2><p>Spring 만 사용하면 너무 정 없으니, Node.js 쪽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알아보자.</p><p>Node.js의 경우는 내가 알기로는 Profile 같은 기능이 없다. 하지만 <code spellcheck="false">.env</code>를 이용하면 비슷하게 서버 환경을 분기할 수 있다.</p><p></p><h3>NestJS (or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 사용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interface FileStorePathProvider {
    getFilePath(): String
}

class Real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public getFilePath(): String {
        return "/static/images";
    }
}

class Test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public getFilePath(): String {
        return "/static/test/images";
    }
}</code></pre><p>비슷하게 인터페이스와 클래스를 구성해주자.</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Injectable()
class InjectableFileStorePathProvider implements FileStorePathProvider {
    private static providerMap: Record&lt;string, FileStorePathProvider&gt; = {
        "real": new RealFileStorePathProvider(),
        "test": new TestFileStorePathProvider(),
        "local-real": new RealFileStorePathProvider(),
    }

    public getFilePath(): String {
        return this.getProvider().getFilePath();
    }

    private getProvider(): FileStorePathProvider {
        return InjectableFileStorePathProvider.providerMap[process.env.NODE_ENV];
    }
}</code></pre><p>그 후 이렇게 Map에서 .env를 이용해서 인스턴스를 얻어오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p><p></p><h3>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 없이 사용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ypescript">export const fileStorePathProvider =
  process.env.NODE_ENV === "test"
    ? new TestFileStorePathProvider()
    : new RealFileStorePathProvider();</code></pre><p>만약 의존성 주입 라이브러리가 없다면 그냥 이렇게 env 파일의 상태에 따라 변수를 구성 후 import 받아오는 식으로 구성하면 될 것 같다.</p><p></p>

객체지향을 활용해 상수 값 분기하기!

서버 환경에 따라 상수 값 분기하기

<h1>들어가며</h1><p>JDK와 서버리스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고들 한다.</p><p>서버리스는 해당 서버를 쓰지 않을 때에는 종료된다는 특성을 생각해본다면, 유독 시작 시간이 긴 Spring은 이런 서버리스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p><p>실제로 내가 Render의 서버리스를 이용해서 Docker로 만 Spring Boot 서버를 배포했을 때에는 콜드 스타트 시간이 2분 가까이 걸리기도 했다. 물론 Render 프리티어의 저열한 컴퓨팅 성능과 Spring의 어마무시한 시작 시간이 합쳐진 탓이었겠지만..</p><p>하지만 순수 Java 애플리케이션은 Spring과 같이 시작 시간이 크게 존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Java 개발자들은 서버리스 함수를 개발할 때 주력 언어를 버리고 어쩔 수 없이 Node.js나 Pytyhon을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p><p></p><h1>Java가 왜 느릴까?</h1><p>Java가 왜 서버리스에서 성능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p><p></p><h2>Cold Start 문제</h2><ul><li><p><strong>JVM 초기화 시간</strong>: Java는 JVM (Java Virtual Machine)을 사용하여 실행되기 때문에, 첫 실행 시 JVM을 초기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p></li><li><p><strong>Class Loading</strong>: Java에서 사용하는 여러 클래스와 라이브러리를 로드해야 하므로 (Warm up), Cold Start 시 이 과정도 시간이 소요된다.</p></li></ul><h2><strong>언어 특성</strong></h2><p>Java는 소스 코드를 바이트코드로 컴파일한 후 JVM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Python와 Javascript와 같은 인터프리터 언어에 비해 초기 실행이 느릴 수 밖에 없다.</p><h2><strong>환경 설정</strong></h2><p>서버리스 환경에 맞게 JVM을 최적화하지 않은 경우에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p><p>AWS Lambda에서는 메모리 설정에 따라 CPU 성능이 달라지는데, 128MB에서 256MB로 메모리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속도가 확실히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p><p></p><h1>속도 비교해보기</h1><p>물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속도를 체크해보는 것이지만, 다른 멋진 분들이 이미 측정해주신 좋은 자료가 있다.</p><p>다음은 AWS Lambda에서 언어 별로 콜드 스타트 시간을 정리해놓은 글이다.</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mikhail.io/serverless/coldstarts/aws/languages/">https://mikhail.io/serverless/coldstarts/aws/languages/</a></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20963479562" alt="until-838"><p>확실히 Java도 그리 느리지는 않은 속도를 보여주는 것 같다.</p><p>하지만 Python의 최소 시간은 0.14초인데 Java의 최소 시간은 0.28초인걸 보면, 절대적 시간 차이는 미미하지만 상대적 시간 차이는 2배 가까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파이썬인가..!</p><p></p><h1>마무리하며</h1><p>JVM은 Warm Up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특이한 런타임인만큼, 매번 껐다 켜지는 서버리스 환경과 자바는 역시 쉽게 녹아들 수 없는 언어인가보다.</p><p>하지만 서버리스를 통해 실행하는 로직이 콜드 스타트 시간이 마치 0으로 느껴질 만큼 큰 시간이 걸리는 경우 (ex. AWS Lambda로 유튜브 영상 다운 받기) 굳이 언어에 제약을 둘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p>

서버리스와 Java는 공존할 수 없는 운명인걸까?

Spring 없는 Java조차 서버리스에서 못 써먹는걸까?

<h1>들어가기 앞서</h1><p>이런 상황이 있다고 합시다. 저는 API를 만들고 있고, request param으로 date값을 받고 싶습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Controller {
    @GetMapping("/hello")
    public void hello(
            @RequestParam(name = "date") LocalDate date
    ) {
        System.out.println("Hello, " + date);
    }
}</code></pre><p>이렇게 짜봤습니다.</p><p>그런데 여기에 date 값이 오지 않았을 때 기본값으로 오늘 날짜를 넣고 싶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Controller {
    @GetMapping("/hello")
    public void hello(
            @RequestParam(name = "date", defaultValue = LocalDate.now()) LocalDate date
    ) {
        System.out.println("Hello, " + date);
    }
}</code></pre><p>이렇게 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노테이션의 속성 값으로는 상수밖에 들어갈 수 없어 오류가 나게 됩니다. 이럴 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p><p></p><h1>SpEL</h1><p>먼저 Spring Expression Language (SpEL)에 대해 알아봅시다. 공식문서가 잘 되어 있는 스프링답게,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docs.spring.io/spring-framework/docs/3.0.x/reference/expressions.html">https://docs.spring.io/spring-framework/docs/3.0.x/reference/expressions.html</a></p><p></p><p>다 읽어보기엔 시간이 없으니 간략하게 알아봅시다.</p><p>Spring 표현식 언어 (SpEL)은 런타임에 객체 그래프를 쿼리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현식 언어라고 합니다. 이 언어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해요.</p><ul><li><p>리터럴 표현식</p></li><li><p>Boolean, 관계 연산자</p></li><li><p>정규 표현식</p></li><li><p>클래스 표현식</p></li><li><p>속성, 배열, 리스트, 맵에 액세스하기</p></li><li><p>메소드 호출</p></li><li><p>관계형 연산자</p></li><li><p>할당</p></li><li><p>생성자 호출</p></li><li><p>빈 참조</p></li><li><p>배열 생성</p></li><li><p>인라인 리스트</p></li><li><p>삼항 연산자</p></li><li><p>변수</p></li><li><p>유저가 정의한 함수</p></li><li><p>컬렉션 프로젝션</p></li><li><p>컬렉션 선택</p></li><li><p>템플릿 표현식</p></li></ul><p>많죠? 하지만 이 글에서는 이 중 몇 가지만 알아보려고 합니다.</p><p></p><h2>예제와 함께 간단한 SpEL 문법 살펴보기</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Expression exp = parser.parseExpression("'Hello World'");
String message = (String) exp.getValue();</code></pre><p>SpEL을 시험해보고 싶은 경우, 다음과 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다음 코드를 실행해보면 message 변수에는 <code spellcheck="false">Hello World</code>가 담기게 됩니다.</p><p>만약 실행하려는 SpEL의 문법이 맞지 않을 경우 <code spellcheck="false">parseExpression</code> 함수에서는 <code spellcheck="false">ParseException</code>, <code spellcheck="false">getValue</code> 함수에서는<code spellcheck="false">EvaluationException</code> 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p><p></p><h3>함수 호출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Expression exp = parser.parseExpression("'Hello World'.concat('!')");
String message = (String) exp.getValue();</code></pre><p>앞에서 언급했듯, SpEL은 함수 호출도 가능합니다. 다음을 실행하면 <code spellcheck="false">Hello World</code> 리터럴 문자열의 concat 함수를 실행하게 되어 <code spellcheck="false">Hello World!</code> 와 같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예제와 함께 쭉쭉 넘어가볼까요.</p><p></p><h3>생성자 호출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Expression exp = parser.parseExpression("new String('hello world').toUpperCase()");
String message = exp.getValue(String.class); // HELLO WORLD</code></pre><p>위에서 언급했듯이, 생성자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p><p></p><h3>객체의 속성 검색하기</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Human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age;
}

Human human = new Human("Alice", 20);

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Expression exp = parser.parseExpression("name");
String name = (String) exp.getValue(human); // "Alice"</code></pre><p>다음과 같이 특정 객체 인스턴스의 속성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p><p></p><h3>특정 타입 정의하기</h3><p>특별한 연산자인 'T' 를 사용하면 특정 클래스의 타입을 지정해줄 수 있어요.</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Class listClass = parser.parseExpression("T(java.util.List)").getValue(Class.class);
System.out.println(listClass); // class java.util.List</code></pre><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ExpressionParser parser = new SpelExpressionParser();
List list = parser.parseExpression("T(java.util.List).of(1, 2)").getValue(List.class);
System.out.println(list); // [1, 2]</code></pre><p>이렇게 static 함수를 호출해주는 것도 가능하답니다.</p><p></p><h2>어노테이션과 함께 사용하기</h2><p>'들어가기 앞서'의 의문증을 해소하는 데에 한 걸음 가까워졌어요.</p><p>SpEL을 BeanDefinitions을 정의하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XML로 하는 방식, 어노테이션으로 하는 방식이 있는데, 저희는 스프링 부트의 시대를 살고 있으므로 어노테이션을 통해 사용하는 법을 알아봅시다.</p><p></p><h3>@Value</h3><p><code spellcheck="false">@Value</code> 어노테이션을 필드, 메서드 및 메서드/생성자 매개변수에 배치해서 기본값을 지정할 수 있다. 이 때 사용하는 표현식에 <code spellcheck="false">#{}</code>을 붙여주어야 한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Value("#{15 + 57}") // 72
private int sktt1;

@Value("#{2 ^ 10}") // 1024
private int power;</code></pre><p></p><h3>@PreAuthorize, @PostAuthorize</h3><p>스프링 시큐리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 어노테이션들도 사실은 SpEL로 되어 있어요.</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reAuthorize("hasRole('ADMIN')") // 이렇게도 사용 가능하지만..

@PreAuthorize("1 == 2") // 이렇게도 사용 가능하다</code></pre><p>보통은 <code spellcheck="false">hasRole</code> 함수 등으로만 사용해서 잘 몰랐을 수 있지만, 근본은 SpEL이므로 <code spellcheck="false">1 == 2</code> 같은 아무 boolean 조건식이나 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true가 나와야지만 인증되므로 <code spellcheck="false">1 == 2</code>는 아무도 실행할 수 없는 api가 되겠네요.</p><p></p><h3>@RequestParam</h3><p>오늘의 '들어가기 앞서'의 의문증이 나왔어요. <code spellcheck="false">RequestParam</code>의 defaultValue 부분도 SpEL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의문인, 기본값으로 오늘 날짜를 넣고 싶을 경우는 이렇게 코드를 짜주면 되겠습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class Controller {
    @GetMapping("/hello")
    public void hello(
        @RequestParam(defaultValue = "#{T(java.time.LocalDate).now()}") date: LocalDate
    ) {
        System.out.println("Hello, " + date);
    }
}</code></pre><p>고민 해결!</p><p></p><h1>마무리 하며</h1><p>SpEL은 나름 다양한 쓰임새가 있습니다. 다른 빈의 변수 값을 가져오는 데에 쓸 수도 있고, 문자열로 다이나믹하게 변수를 파싱해야할 때에 쓰일 수도 있습니다.</p><p>알아두면 언젠간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드네요.</p>

Spring Expression Language (SpEL)을 알아보자

스프링 표현식 언어 (SpEL) 알아보기

<h1>서론</h1><p>프론트엔드 진영은 <code spellcheck="false">Vercel</code>, <code spellcheck="false">Netlify</code>, <code spellcheck="false">Github Page</code> 등과 같은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날이 갈 수록 프로젝트를 배포해보기가 쉬워지고 있습니다.</p><p>하지만 백엔드 진영은 아직 영 신통치 않은게 사실이라, 많이들 눈물을 삼키며 AWS Free Tier를 사용하고 있는 형국인데요. 그래도 Oracle에서 평생 무료 클라우드 인스턴스 2개를 지원하는 등, 공짜 배포 방법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Github 연동 배포 자동화도 쉽게 쉽게 해주는 <code spellcheck="false">Vercel</code> 이 부럽기만 한 상황입니다.</p><p></p><p>하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render.com/">Render</a>라고 하는 곳에서, 웹 서버 배포를 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p><p>한번 Spring 서비스를 Render라는 곳에 배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p><p></p><h1>배포해보기</h1><h2>1. Dockerfile 만들기</h2><p>먼저, Github에 코드를 올려둔 Spring Boot 프로젝트가 있어야 합니다. 꼭 깃허브를 통해 배포할 필요는 없지만 그 방법까지 다루진 않겠습니다.</p><p></p><p>Render는 기본적으로 Spring 서비스를 그대로 올릴 수는 없어서, Docker로 배포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소스 최상단에 Dockerfile을 만들어봅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ini">FROM gradle:jdk17-jammy AS build
COPY --chown=gradle:gradle . /home/gradle/src
WORKDIR /home/gradle/src
RUN gradle build --no-daemon
LABEL org.name="hezf"</code></pre><p>Render는 Vercel처럼 Github에 push가 진행되었을 때 dockerfile로 빌드를 시도합니다. 따라서 Dockerfile으로 <code spellcheck="false">docker build</code>를 실행했을 때 <code spellcheck="false">gradle build</code>를 한 후, 그 jdk 파일을 가지고 도커라이징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p><p>저는 JDK 17 기반의 프로젝트이므로 <code spellcheck="false">gradle:jdk17-jammy</code> 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JDK 버전을 사용하셨다면 알맞게 수정하시길 바래요.</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ini">FROM eclipse-temurin:17-jdk-jammy
COPY --from=build /home/gradle/src/build/libs/kw-duo-0.0.1.jar app.jar
ENTRYPOINT ["java", "-jar", "/app.jar"]</code></pre><p>그 밑에 이어서 작성합니다.</p><p>빌드를 성공했다면 그 jar 파일을 실행도 해줘야겠죠. 빌드된 jar 파일을 app.jar 라는 이름으로 도커에 복사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ode spellcheck="false">java -jar /app.jar</code> 명령어로 실행해주는 과정입니다.</p><p>여기서도 JDK 버전을 알맞게 맞춰주시고, 빌드 경로도 맞게 고쳐주시면 되겠습니다.</p><p></p><p>로컬에서 docker build를 시도해보시고 성공하셨다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시다.</p><p></p><h2>2. Render 가입하기</h2><p>저는 Github에 연동하여 서비스를 배포할 생각이니 Github로 가입하려고 합니다. 다들 잘 하실테니 길게 적진 않겠습니다.</p><p></p><h2>3. Render에 배포하기</h2><p>상단의 New 버튼을 누른 후, Web Service를 선택합니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18776600465" alt="until-584"><p>Git 레포지토리에서 가져오기 위해 <strong>Build and deploy from a Git Repository</strong>를 선택합시다. 그 후엔 배포할 레포지토리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만약 본인의 레포지토리가 아니라 Organization의 레포지토리 등의 경우 레포지토리 주소를 입력해도 가능합니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18776667030" alt="until-586"><p>마지막으로는 세부 설정들을 기입할 차례입니다. 이름, 리전, 배포 대상인 브랜치 등을 기입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스프링 서버이니만큼 Runtime을 Docker로 설정해야 한다는 건 빼먹으면 안됩니다!</p><p></p><p>잘 따라오셨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면서 배포가 완료됩니다!</p><p></p><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18776806315" alt="until-588"><p></p><h1>마무리하며</h1><p>Render 같은 서비스 덕분에, 정말 간단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배포가 필요한 경우에도 아깝게 돈을 써야하는 등의 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p><p>Render에서는 웹 서버 말고도 PostgreSQL, Redis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도 무료로 지원하니, 다들 써보시길 바라겠습니다.</p><p></p>

공짜로 스프링 서버를 배포하고 배포 자동화도 경험해보자

Spring 서버 Render로 공짜로 배포해보기 (feat. Docker)

<h2>우리들의 패키지 구성 방법</h2><p>여러분의 패키지 구성법은 무엇인가요?</p><pre spellcheck="false"><code>// 도메인형
└─src
    ├─member
    │  ├─controller
    │  ├─repository
    │  └─service
    └─post
        ├─controller
        ├─repository
        └─service
// 레이어형
└─src
   ├─controller
   │  ├─member
   │  └─post
   ├─repostiory
   │  ├─member
   │  └─post
   └─service
      ├─member
      └─post</code></pre><p>패키지 구성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이 중 도메인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p><p></p><p></p><h2>API는 애석히도 여러 도메인에 걸친다</h2><pre spellcheck="false"><code>// 도메인형
└─src
   ├─member
   │  ├─controller
   │  ├─repository
   │  └─service
   └─post
      ├─controller
      ├─repository
      └─service</code></pre><p>다음과 같이 레이어를 구성할 경우, member와 관련된 api들은 <code spellcheck="false">/member/controller</code>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api는 애석히도 여러 도메인에 걸치는 경우가 많다.</p><p></p><p></p><p>예를 들어보자. 다음의 api들은 각각 어떤 컨트롤러에 들어가야 할까?</p><ul class="tight" data-tight="true"><li><p>특정 회원의 팔로워들의 글을 최신 순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api</p></li><li><p>특정 글에 '좋아요'를 누른 회원의 목록을 모아서 보여주는 api</p></li></ul><p></p><p></p><p>특정 '회원'의 '팔로워'의 '글'을 최신 순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api의 얘기를 해보자. 이 api는 회원(member), 팔로우(follow), 글(post)라는 세 가지 도메인에 걸쳐있다.</p><p></p><p></p><p>이렇게 된다면, <code spellcheck="false">MemberService</code> 혹은 <code spellcheck="false">PostService</code>는 3개의 다른 도메인의 의존성을 가지게 된다.</p><p>이런 기능들이 쌓이다보면, <code spellcheck="false">MemberService</code>는 정작 회원과 관련된 일을 하지 못하고 점점 비대해지게 된다. <br></p><p></p><h2>API는 도메인과 겸상하지 않는다</h2><p>API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자 사용자의 유스케이스를 보여주는 계층이다. 글 작성 api, 글 수정 api 등등… 모두 유스케이스 아닐까?</p><p></p><p></p><p>도메인 로직은 영원하지만, 유스케이스는 바뀔 수 있다. ‘특정 회원의 팔로워들의 글을 최신 순으로 모아 보여주기’라는 유스케이스에 이건 <code spellcheck="false">Post</code>와 관련된 기능이라고 적어붙이는 것보다 더 나은 라벨링이 있지 않을까?</p><p></p><p></p><p>왜 우리는 이런 유스케이스에 도메인의 이름을 붙여야 하는걸까?</p><p>API를 도메인으로부터 분리해보면 어떨까.</p><p></p><p></p><h2>API와 Domain 분리하기</h2><pre spellcheck="false"><code>└─src
   ├─api
   │  ├─blog
   │  │      BlogMemberController.java
   │  │      BlogPostController.java
   │  │
   │  └─feed
   │          FeedMainPageController.java
   │          FeedRankingController.java
   │
   └─domain
      ├─member
      │  ├─repository
      │  └─service
      └─post
         ├─repository
         └─service</code></pre><p>‘특정 회원의 팔로워들의 글을 최신 순으로 모아 보여주기’는 피드 페이지의 기능이었다. 따라서 해당 api는 feed 폴더에 넣어주었다.</p><p></p><p></p><p>'이 API는 Post의 기능'이라고 적어넣기 보다, 조금 더 실제 유저의 요구사항에 맞게 패키지를 구성하여 더 명시적인 프로젝트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p><p></p><p></p><h2>컨트롤러에 로직이 쌓여요</h2><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FeedMainPageController {
    private final MemberService memberService;
    private final PostService postService;

    @GetMapping("/follower-posts")
    public FollowerPostDTO getFollowerPosts(
        @RequestParam("memberId") Long memberId,
    ) {
        if(!memberService.isMemberExist(memberId)) {
            throw new MemberNotFoundException(memberId);
        }
        
        List&lt;Long&gt; = memberService.getFollowerIds(memberId);
        List&lt;Post&gt; posts = postService.getPostsByMemberIds(followerIds);

        return new FollowerPostDTO(posts);
    }
}</code></pre><p>이렇게 특정 서비스에서 다른 도메인의 로직을 처리하는 일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되니 컨트롤러에서 여러 다른 도메인의 서비스를 호출하는 역할이 생겨버렸다.</p><p></p><p></p><p>명령 api와 같은 경우는 트랜잭션 등의 처리도 필요할텐데, 컨트롤러에서 이를 수행하는 건 좋지 않겠다.</p><p>이를 처리해주는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p><p></p><p></p><h2>Usecase 레이어로 비즈니스 로직 더 잘 드러내기</h2><pre spellcheck="false"><code>└─src
   ├─api
   │  └─feed
   │      ├─controller
   │      │      FeedMainPageController.java
   │      │      FeedRankingController.java
   │      │
   │      └─usecase
   │              FeedUseCase.java
   │
   └─domain
      ├─member
      │  ├─repository
      │  └─service
      └─post
         ├─repository
         └─service</code></pre><p>API가 구현하고자 하는 실제 유스케이스의 로직을 나타내는 것이니 usecase라는 이름으로 레이어를 개설했다.</p><p>컨트롤러 → 유스케이스 → 서비스 → 레포지토리와 같은, 4단계의 계층이 만들어진 셈이다.</p><p>이러면 코드가 어떻게 될까?</p><p></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FeedMainPageController {
    private final FeedMainPageUseCase feedMainPageUseCase;

    @GetMapping("/follower-posts")
    public FollowerPostDTO getFollowerPosts(
        @RequestParam("memberId") Long memberId,
    ) {
        var posts = feedMainPageUseCase.getFollowerPosts(memberId)
        return new FollowerPostDTO(posts);
    }
}

public class FeedMainPageUseCase {
    private final MemberService memberService;
    private final PostService postService;

    public List&lt;Post&gt; getFollowerPosts(Long memberId) {
        if(!memberService.isMemberExist(memberId)) {
            throw new MemberNotFoundException(memberId);
        }

        List&lt;Long&gt; = memberService.getFollowerIds(memberId);
        List&lt;Post&gt; posts = postService.getPostsByMemberIds(followerIds);

        return new posts;
    }
}</code></pre><p></p><p></p><h2>멀티 모듈의 초석이 될 수도 있다</h2><p>지금까지 api와 domain의 패키지 구조를 분리해봤다.</p><p>이렇게 서로 성격이 다른 두 패키지를 분리했으니, 추후에 필요할 때에 이를 모듈로 나눠서 멀티 모듈 패키지를 구성해볼 수 있을 것 같다.</p><p></p><p></p><h2>멀티모듈이란?</h2><img src="https://image.until.blog/octoping/article/1717907997881" alt="until-428"><p>api, domain과 같은 파트를 각각 한 단위인 모듈로 나눈다면, 우리는 원하는 부분만 따로 jar파일로 빌드하여 한 모듈이 다른 모듈을 라이브러리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p><p></p><p></p><p>만약 그냥 api 서버만 있는게 아니라, 어드민 서버가 추가되야 한다면?</p><ul class="tight" data-tight="true"><li><p>어드민 서버 프로젝트 새로 파서 member, post 도메인의 코드를 복붙해오는 것은 조금 무식한 방법 아닐까.</p></li></ul><ul class="tight" data-tight="true"><li><p>어드민 모듈을 따로 만들어서 <strong>도메인 모듈을 라이브러리처럼 참고</strong>하면 되지 않을까?</p></li></ul><p></p><p></p><h2>마무리하며</h2><p>패키지와 레이어의 구성은 항상 정답이 있는게 아니다. 프로젝트가 간단하다면 컨트롤러 하나만으로 구성해볼 수도 있는 것이고, 프로젝트가 훨씬 복잡하다면 더 많은 레이어를 구성해볼 수도 있다.</p><p></p><p>이 아티클에서 다룬 내용도 꼭 정답임은 아니기 때문에, 이 아티클은 참고 하되 항상 프로젝트의 특성과 일하고 있는 조직의 상황에 맞게 알맞게 구성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p><p></p><p></p><p></p><p></p>

레이어를 잘 설계해서 프로젝트를 깔끔하게 유지해보자

관습적 레이어 설정 탈피를 통해 프로젝트 개선하기

<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async function picToBase64(src) {
  return new Promise(async (resolve) =&gt; {
    const response = await fetch(src);
    const blob = await response.blob();

    const reader = new FileReader();
    reader.onloadend = () =&gt; resolve(reader.result);
    reader.readAsDataURL(blob);
  });
}</code></pre><p>src를 받아서, fetch를 통해 리스폰스를 blob으로 받아온다.</p><p>그 후 FileReader를 이용해서 blob을 dataUrl로 읽어와주면 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script">const base64Result = await picToBase64(url)</code></pre><p>그러면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p><p></p>

자바스크립트로 이미지를 String으로 변환해보기!

이미지 url로 base64 string으로 변환하기

<p>스프링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스프링은 어노테이션이 덕지덕지 붙어서 극혐이라고..</p><p>하지만 어노테이션도 잘 쓰면 로직을 간단히 추상화해줄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다.</p><p></p><p>어노테이션을 이용해서 로그인한 유저만 api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미로그인 유저는 400 에러를 발생하도록 필터링하는 기능을 구현해보려고 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NeedLogin
@Operation(summary = "아티클 작성하기")
@PostMapping("/{username}/articles")
fun writeArticle(
    @PathVariable("username") username: String,
    @RequestBody request: BlogArticleWriteRequestDTO,
) {
    TODO("로직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code></pre><p>설명하기 앞서, 원하는 결과물은 이렇다.</p><p>api의 위에 <code spellcheck="false">@NeedLogin</code> 어노테이션을 붙이는 것 만으로 API가 로그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나타내줄 수 있다.</p><p></p><p>언어는 코틀린으로 짜여있지만, Java로도 코드가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니 따라가봅시다</p><p>레츠고~</p><hr><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Retention(AnnotationRetention.RUNTIME)
@Target(AnnotationTarget.FUNCTION)
annotation class NeedLogin</code></pre><p>간단하게 어노테이션을 만들어주자. API가 실행될 때 로그인 상태를 검증하는 것이니 RUNTIME이고, 함수에 붙여줄 생각이니 타겟은 FUNCTION으로 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Component
class NeedLoginInterceptor(
    private val tokenProvider: TokenProvider,
) : HandlerInterceptor {
    override fun preHandle(
        request: HttpServletRequest,
        response: HttpServletResponse,
        handler: Any,
    ): Boolean {
        // NeedLogin 어노테이션이 붙어있지 않은 함수면 패스
        if (!hasNeedLoginAnnotation(handler)) {
            return true
        }

        // 로그인된 상태인지 체크
        if (!hasValidAccessToken(request)) {
            throw UserNotAuthorizedException()
        }

        return true
    }

    private fun hasValidAccessToken(request: HttpServletRequest): Boolean {
        return getAccessCookie(request)
            ?.let { tokenProvider.validateToken(it) }
            ?: false
    }

    private fun hasNeedLoginAnnotation(handler: Any): Boolean {
        return handler is HandlerMethod &amp;&amp;
            handler.method.isAnnotationPresent(NeedLogin::class.java)
    }
}</code></pre><p>api가 호출될 때 마다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Interceptor를 사용해준다. <code spellcheck="false">HandlerInterceptor</code>를 상속받아서 <code spellcheck="false">NeedLoginInterceptor</code>라는 클래스를 만들었다.</p><p>'api가 실행되기 전에' 로그인 상태를 검증해야 하므로 <code spellcheck="false">preHandle</code>에 로직을 적어넣었다.</p><p></p><p>NeedLogin 어노테이션이 붙어있는지 체크해서 없을 경우 패스하기 위해 리턴 시켜준다.</p><p>그 후 각자의 방법으로 로그인 여부를 체크해준 후 미로그인 상태일 경우 Exception을 터트려주면 된다. 나는 AccessToken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당 방법으로 구현해주었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Configuration
class WebConfig(
    private val needLoginInterceptor: NeedLoginInterceptor
) : WebMvcConfigurer {
    override fun addInterceptors(registry: InterceptorRegistry) {
        registry.addInterceptor(needLoginInterceptor)
            .addPathPatterns("/**")
    }
}</code></pre><p>마지막으로는 인터셉터를 적용해주기 위해 WebMvcConfigurer에다가 내가 만든 인터셉터를 적용해주었다.</p><p>그러면 끝!</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NeedLogin
@Operation(summary = "아티클 작성하기")
@PostMapping("/{username}/articles")
fun writeArticle(
    @PathVariable("username") username: String,
    @RequestBody request: BlogArticleWriteRequestDTO,
) {
    TODO("로직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code></pre><p>나머지는 이렇게 api 위에다가 NeedLogin 어노테이션만 붙여주면 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kotlin">@RestControllerAdvice
class GlobalExceptionHandler {
    @ExceptionHandler(UserNotAuthorizedException::class)
    fun handleUserNotAuthorizedException(exception: UserNotAuthorizedException): ResponseEntity&lt;ErrorResponse&gt; {
        return ResponseEntity.status(HttpStatus.UNAUTHORIZED)
            .body(ErrorResponse(exception.message))
    }
}</code></pre><p>마지막으로 예외가 발생했을 때 400 에러와 exception 메시지를 출력해주기 위해 ExceptionHandler로 받아다가 원하는 에러 코드와 메시지를 전달해주면 된다.</p><p></p><pre spellcheck="false"><code>{
  "error":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code></pre><p>그러면 이렇게 API를 실행했을 때 401 에러와 함께 메시지가 떨어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p><p></p><p>앞으로도 인터셉터와 어노테이션 기능을 잘 활용하여 로직을 잘 추상화하고 반복을 제거해보자</p>

어노테이션으로 로그인 체크 쉽게 하기!

어노테이션으로 로그인한 유저만 api를 호출할 수 있도록 간단히 필터링하기

백엔드와 관련된 자료들을 올립니다.

오.. SpEL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잘 몰라서 활용을 잘 못했었거든요 ㅠ 디폴트 값도 조금 야매로 처리를 했었는데 SpEL이 생각보다 좋은 녀석이었군요.. 바로 활용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자바에서도 실행 시간 개선을 위해 CRaC(Coordinated Restore at Checkpoint) 또는 CDS(Class Data Sharing)  GraalVm Native Image 등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서버리스 시대에 맞는 옷을 갈아 입어야 하니. 

Spring Security를 이용해서 `@PreAuthorize`를 사용해도 되겠지만, 요건 스프링 시큐리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해봄직한 방법입니다!

<p></p><p>Wes Boss 선생이 한 달 쯤 전에 작은 돌 하나를 던졌습니다.</p><p>State of JS 설문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로 상위권에서 늘 빠지지 않는 선생님이죠.</p><p>그가 한 레거시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p><p>.</p><p>.</p><h2>How is this website so fast?</h2><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youtube.com/watch?v=-Ln-8QM8KhQ&amp;ab_channel=WesBos">https://www.youtube.com/watch?v=-Ln-8QM8KhQ&amp;ab_channel=WesBos</a></p><p>어느 오래된 .asp 기반의 하드웨어 부품 이커머스 사이트의 말도 안되는 응답속도를 분석하고 소개하는 영상이었는데요.</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mcmaster.com/">https://www.mcmaster.com/</a></p><p>지금도 멀쩡히 운영되고 있는 이커머스 웹사이트입니다.</p><p>링크를 붙이기가 사이트 운영자에게 조금 죄송한 생각이 들지만, 정말로 말도 안되는 응답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p><p>Wes Boss 선생의 소개가 알려진 다음부터, 어느날 갑자기 개발자들의 성지가 되어버린 곳이랄까요.. 암튼, 커스토머는 아닌 개발자들이 반갑지 않은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일부 pre-fetch 기능을 꺼버린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의 의도치 않은 ddos 이펙트? 때문인 것 같아요.)</p><p>McMaster 의 놀라운 응답속도의 비밀은,</p><p>Aggressive Pre-Rendering</p><p>Aggressive Pre-Fetch</p><p>로 Wes Boss 선생은 분석하고 있습니다.</p><p>mouseOver 이벤트에, 타겟 페이지의 프리렌더링 된 Dom 을 먼저 prefetch 해오는 것이지요.</p><p>비록 20년 묵은 .asp 기술로 만들어진 레거시 웹이지만, 사용자 경험 UX 측면에서는 지금보다 앞선 접근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p><p>.</p><p>그런데, 이 재미난 떡밥을 그냥 놔둘 개발자들이 아니죠.</p><p>놀이감을 발견한 몇몇 개발자들이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McMaster.com">McMaster.com</a> 의 기본 컨셉을 승계한 NextJS 기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p><p>두둥!!</p><p>.</p><p>.</p><h2>NextFaster Project</h2><p>오픈소스 프로젝트 NextFaster</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github.com/ethanniser/NextFaster">https://github.com/ethanniser/NextFaster</a></p><p>버슬에 라이브 데모도 올려져 있습니다.</p><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next-faster.vercel.app/">https://next-faster.vercel.app/</a></p><p>엄청난 반응속도에 헛웃음만 나오게 되는데요..ㅋㅋㅋㅋㅋ</p><p>반응속도가 정말로 웃깁니다.ㅋㅋㅋㅋ</p><p>lighthouse 의 평점은 모든 항목에서 100점이군요.ㅋㅋㅋㅋ</p><p>.</p><p>NextFaster 프로젝트에서 UX 를 향상시킨 비밀은 아래 네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p><ul><li><p>Partial Pre-Rendering</p></li><li><p>Aggressive Pre-Fetching</p></li><li><p>Aggressive Caching</p></li><li><p>Avoid database joins</p></li></ul><p>물론, 이 놀라운 반응속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인프라가 더 많은 땀을 흘리는 댓가를 지불해야 하겠죠.</p><p>그러나, 매우 의미있는, 재미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p><p>React - NextJS 진영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과 긍지가 느껴지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p><p>엣헴.</p>

Wes Boss 선생이 한 달 쯤 전에 작은 돌 하나를 던졌습니다.State of JS 설문에서 영향력있는 인물로 상위권에서 늘 빠지지 않는 선생님이죠.그가 한 레거시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How is this website so fast?https://www.youtube.com/watch?v=-Ln-8QM8KhQ&amp;ab

NextFast Project

<p></p><h1>NextJS 15 ‘use cache’</h1><p>NextJS 15 에서, fetch 를 이전 버전처럼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하는데요..</p><p>NextJS 15 버전 부터는 fetch 의 캐시 정책을 명시적으로 표현해줘야만 합니다.</p><p>이 때 <code spellcheck="false">‘use cache’</code> 가 사용됩니다.</p><p>.</p><p>fetch 모듈에 대해서, 데이터를 캐싱 할 것인가 아닌가에 따라 두가지 구현 방식으로 갈라집니다.</p><ol><li><p>fresh data for every request : <code spellcheck="false">&lt;Suspense&gt;</code></p></li><li><p>cached data : <code spellcheck="false">'use cache'</code></p></li></ol><p>.</p><p>.</p><h2>Fresh Data for every request</h2><p>모든 요청에서 fresh data 를 받아와야 할 때는, 해당 컴포넌트를 <code spellcheck="false">Suspense</code> 로 감싸줍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sx">// fresh data for EVERY requests..
// 이제 Next 가 자체적으로 캐시를 오버라이드하지 않는다. fetch 는 캐시되지 않는다.
export function Notice() {
  const data = fetch(...)
  return (...data)
}

// 이제는 Suspense 가 없으면 에러를 뱉는다.
export default function Page() {
  return(
    &lt;Suspense fallback={...loading}&gt;
      &lt;Notice /&gt;
        {... some other Data}
    &lt;/Suspense&gt;
  )
}
</code></pre><p>.</p><p>.</p><h2>Cached Data</h2><p>Cache 와 Static Yuji 가 필요할 때, <code spellcheck="false">'use cache'</code> 를 선언주고 <code spellcheck="false">Suspense</code> 를 제거합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sx">// Cache 해야 할 때
'use cache'

// 'use cache' 디렉티브에 따라 cache 는 캐싱된다. 
export function Notice() {
  const data = fetch(...)
  return (...)
}

// Notice 컴포넌트가 SSG 가 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export default function Page() {
  return(
    &lt;Notice /&gt;
    (...other Data)
  )
}
</code></pre><p>SSG 같은 컴포넌트 단위의 Static-Component-Generation 과 'use cache' 의 관계와 차이를 아직 분명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p><p>사이트 내에서 100만개의 캐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선 Static Component 가 될 것 같지만, 펑션 단위의 ‘use cache’ 도 허용되는 것을 봐선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알게 되겠죠.</p><p>.</p><p>.</p><h2>Cache Handling for Route Segments</h2><p>Route Segment 들은, use cache 와 Suspense 가 믹스되는 방식으로 중첩구조를 이루게 되는데, 특히 layout.tsx 에서는 use cache - Static 이 유용합니다.</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sx">// 이제 layout 은 캐싱 되고, children 에 대해 각각의 cache segment 가 할당된다.
// ContextProvider 들과 NavBar, Footer 는 Static 고정되고, 
// Navigation 은 children 내에서만 각각의 Route Segment 정책에 따라 이동하고 캐싱된다.
'use cache'
export default function RootLayout({
  children
}: Readonly&lt;{
  children: React.ReactNode
}&gt;) {
  return (
    &lt;html
      lang="en"
      suppressHydrationWarning={true}&gt;
      &lt;body
        className={inter.className}
        suppressHydrationWarning={true}
        suppressContentEditableWarning={true}&gt;
        &lt;AuthProvider&gt;
          &lt;NavigationGuardContextProvider&gt;
            &lt;ThemeProvider
              defaultTheme="dark"
              storageKey="ganymedian-ui-theme"&gt;
              &lt;RootFrame&gt;
                &lt;NavBar /&gt;
                &lt;MainFrame&gt;{children}&lt;/MainFrame&gt;
                &lt;Footer /&gt;
              &lt;/RootFrame&gt;
              &lt;Toaster /&gt;
            &lt;/ThemeProvider&gt;
          &lt;/NavigationGuardContextProvider&gt;
        &lt;/AuthProvider&gt;
      &lt;/body&gt;
    &lt;/html&gt;
  )
}**
</code></pre><p>.</p><p>.</p><h2>Cache Stale &amp; Revalidate</h2><p>이건 아직 unstable 버전이라고 합니다… Next Conf 에 납품 기일을 못 맞춘 팀이 있었나본데.. 감정이입이 되는군요.</p><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tsx">// cacheTag : Cache Id 
// cacheLife: Cache Life for Cache Id
import { unstable_cacheTag as cacheTag, unstable-cacheLife as cacheLife } from 'next/cache'

async function getNotice() {
  'use cache'
  const data = fetch(...)

  cacheTag('cache-control-' + data.id)
  cacheLife({
    revalidate: 60,
    expire: 3600,
  stale: 10,
  })

  return ({...data})
}

export default function Page() {
  return(
    &lt;div&gt;
      {await getNotice()}
      (...other Data)
    &lt;/div&gt;
  )
}
</code></pre><p>.</p><p>.</p><p>세줄 요약</p><ol><li><p>NextJS.15 에서 fetch 가 사용될 때, ‘use cache’ 를 명시적으로 표현해줘야 한다.</p></li><li><p>Cache 하지 않을 때 : <code spellcheck="false">&lt;Suspense&gt;</code></p></li><li><p>Cache 할 때 : <code spellcheck="false">'use cache'</code></p></li></ol><p><code spellcheck="false">'use client'</code> , <code spellcheck="false">'use server'</code> 못지 않게 <code spellcheck="false">'use cache'</code> 도, 중요한 디렉티브 키워드가 되었습니다.</p><p>.</p><p>-끗-</p><p></p><p>.</p>

NextJS 15 ‘use cache’NextJS 15 에서, fetch 를 이전 버전처럼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하는데요..NextJS 15 버전 부터는 fetch 의 캐시 정책을 명시적으로 표현해줘야만 합니다.이 때 ‘use cache’ 가 사용됩니다..fetch 모듈에 대해서, 데이터를 캐싱 할 것인가 아닌가에 따라 두가지 구현 방식으로 갈라집니다.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