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 휴지통 만들기

실수로 rm 명령어로 파일을 삭제하는 경우 되돌릴 방법이 없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Windows의 휴지통과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실 선배가 가르쳐주셨다.

# 설치
sudo apt install trash-cli
# 삭제
trash-put {삭제할 파일}
# 휴지통 비우기
trash-empty

그런데 기존의 rm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alias를 사용해서 rm을 치면 trash-put이 실행되도록 설정했다.

# ~/.zsrhc에 추가
alias rm='trash-put'

참고로 기존의 rm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alias를 우회할 수 있다고 한다.

\rm {삭제할 파일}

그리고 시스템에서 휴지통의 위치는 .local/share/Trash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