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는 업을 관통하는 통찰
초기부터 중년 개발자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서적임
단순한 기술을 넘어 커리어라는 긴 여정에 고뇌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서라 할 수 있음
1. 커리어의 굴곡을 필연으로 받아들임
실패를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음
세상은 급변하고 커리어의 호흡이 길어질수록 빛과 그림자는 공존하기 마련임
이러한 등락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내면의 힘이 중요해짐
!낙관적 태도! 와 끊임없는 회고만이 이 여정을 지속하게 함
사람이 태생이 항상 비판적이라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기가 참 힘들다 ㅋㅋ
찐특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분석하려고 한다
약간 인간과 인간 끼리의 대화도 가끔은 분석보다는 공감이 주가 되고 말을 이어나가야하는데 가끔보면 또라이같이 대답할때도 있다..
암튼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도록하자 비판적인 태도는 일할때는 도움이 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닥 도움이 되지 못하는 듯 하다.
회복 탄력성의 본질을 좇음
타인의 시선에 맞춘 이력서가 아닌,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를 추구해야 함
그 단단한 중심이 있어야 흔들려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음
2.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연습
매일의 1%가 쌓여 만드는 경이로움
하루 1%의 진보가 1년 뒤 37배의 성장을 이뤄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함
성장은 순간의 도약이 아니라 축적의 시간임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마라톤과 같은 긴 여정임
커리어는 단거리 경주가 아님
실패를 끝이 아닌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로 해석하는 관점이 필수적임
무리하지말고, 급하지 말자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건 준비된 사람뿐인 것이고..
3. 침묵을 깨고 질문을 던짐
자기 검열의 벽을 넘어서야 함
많은 이들이 무지해 보일까 두려워 침묵하곤 함
허나 일의 완결성은 결국 그 일을 맡긴 이의 의도에 달려 있음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 간극을 좁히는 것이 진정한 지혜임
간절함이 질문을 잉태함
잘해내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이 두려움을 이기게 함
그 간절함 끝에 던지는 질문이 협업의 본질을 깨우고 성장을 견인함
잘하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에 스스로 지쳐 나가 떨어질 때가 있다.
스스로를 항상 속이도록 노력해보자
4. 끊임없이 뒤돌아보며 나아감
커리어는 단 한 번의 시험이 아님
오랜 준비 끝에 입사한 회사가 종착역일 수 없음
거친 실전에서 부딪히며 성장하고, 그 토대 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현명함
좋은 회사의 정의를 내림
나의 성장이 있는 곳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
이 두 가지가 교차하는 곳이 진정한 터전임
이건 뭐 부정할 수가 없다.
사람들이 좋아도 결국 내가 성장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 맞는 회사가 아닌 것이다
사람이 좋다고, 연봉이 높다고 그냥 본인의 성장을 외면한 채 안락함에 머무는 건
스스로 커리어를 멈추는 행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좋은 동료나 높은 보상 역시 성장이 멈춘 곳에서는 그 가치를 잃는다
편안함이라는 이름 아래 매몰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동력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마라톤과 같은 커리어에서 안락함은 치명적인 유혹이 될 수 있다.
5. 훗날 리더가 될 당신을 위함
피드백은 대화의 시작임
지시가 아닌 소통의 문을 여는 첫걸음으로 이해해야 함
진정성과 선의에 기반함
나의 관점에서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담겨야 함
타인의 말을 빌려 비난하는 것은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일 뿐임
진심이 중요하다동료, 연인, 친구 관계에서도 뭘해준다고 해도 결국
진심이 없으면 결국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없다.
결
개인적으로 읽은 에세이 겸 자기계발서 중에 제일 괜찮았던 책이다
20 ~ 40, 50 살까지 항상 커리어적으로 고민을 하게 될 텐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고민들을 대신하고
어떻게 하면 될지 혹은 내가 고민했던 건 누군가 다 고민했던 것이구나
라고 스스로를 반추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솔직히 자기계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는데, 이 책은 뭔가 다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