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 바보도 이해시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만입니다 ㅎㅎ 😀😀😀😀😀
오늘은 요즘 아주 핫한 MC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MCP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저도 여러 포스팅을 봤지만 다들 너무 벽 느끼게 잘 정리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MCP를 쉽게!! 알려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
🧐 MCP란 무엇인가?
자 우선 남들 다 하는 것처럼 ㅎㅎ
MCP는 !!!!! Model Context Protocol의 약자로 하나의 프로토콜입니다!
이제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아가 봅시다!
🔖 그 전에 프로토콜이란?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시스템이나 기기 간에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약속된 규칙(규약)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너랑 나는 이렇게 대화하기로 우리 약속한 거야 👌" 라고 볼 수 있어요.
이이는 사, 이사 팔.... 뭔가 익숙하시죠?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구구단송입니다!
자, 이 구구단이란 2x2 = 4 라는 정해진 수학으로 인해 불변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2x2는 3이 될 순 없겠죠. 왜냐!!! 2가 2개면 당연히 4니까!!!
누구에게는 3이고, 누구에겐 4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걸 규칙, 규약, 약속이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결국 누구에게나 똑같이 같은 답이 나와야 모든 이들의 약속이자 규칙이라고 볼 수 있어요!
프로토콜도 따지고 보면 그러한 개념에 해당합니다.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그 행동의 답을 반환하는 것이죠.
즉, 이메일을 주고받을 땐 SMTP 같은 프로토콜을 따르고,
웹페이지를 열 땐 HTTP, HTTPS를 사용하게 되는 거죠!
📌 MCP는 어떤 프로토콜일까?
MCP는 2024년 11월 앤트로픽(Anthropic)에 의해 오픈 소스로 공개되었습니다.
앤트로픽은 우리가 아는 Claude(클로드)라는 LLM 모델을 만든 회사예요!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5년 2월 중순부터 AI 코딩 편집기 '커서(Cursor)'가 MCP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더군다나 3월 말에는 오픈AI가 자사 제품에 MCP 지원을 추가한다고 발표하면서 관심도가 급증하여,
한때 MCP에 대한 구글 검색 트래픽이 급증했죠.
사실 저는 처음 접했을 때,
OpenAI API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저에게는 무슨 이점이 있는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내부적인 로직으로 즉, "코드로 해결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MCP의 핵심은 "누가 로직을 짜느냐", "언제, 어떻게 연결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가" 에 있습니다.
MCP가 주목받는 이유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 소스 및 소프트웨어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할 수 있어, 업무 활용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 특히 MCP는 호출 중에도 AI의 컨텍스트(Context)가 유지되어, 이전 대화나 동작의 맥락을 기억하면서 다음 행동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해요 !!!!!!!🌟
기존 API 방식에서는 각각의 요청이 독립적이라 맥락을 따로 관리해줘야 했지만,
MCP 기반에서는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흐름을 잇는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어 훨씬 자연스럽고 유연합니다
📊 기존 API 방식 vs MCP 방식의 차이
항목 | 기존 API 호출 방식 | MCP (Model Context Protocol) |
연결 방식 | 사람이 미리 코드를 짜서 API를 호출 | AI가 MCP에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인지하고 직접 요청 |
구성 주체 |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외부 호출 구현 | AI 모델이 상황에 따라 MCP 명세를 기반으로 선택 실행 |
유연성 | 기능 추가나 수정 시 코드 변경 필요 | 새로운 기능을 정의만 하면 AI가 이해하고 바로 활용 가능 |
확장성 | 로직마다 별도 연동 필요 | MCP로 공개된 기능은 AI가 자동 탐색, 연결 가능 |
주도권 | 사람(개발자) 중심 | AI 에이전트 중심 |
🤔 좀 더 쉽게 가정해보면?
기존엔 AI가 무언가 외부 데이터를 써야 한다면 개발자가 직접 그것과 연결되는 API를 호출하는 로직을 작성하고, AI 모델을 조종했겠죠.
하지만 MCP는 AI모델에게 인터페이스 명세만 지정해놓는다면 AI가 상황에 맞게 스스로 판단해서!!!!
어떤 외부 기능을 호출할지 결정할 수 있어요.
즉, 특정 API 로직에 대한 주도권이 AI에게로 넘어가는 거죠!
🎯 비유를 통한 이해
비유를 해보자면,
API 호출 방식은 사무보조 직원에게 "이 서류는 저 창구에 맡겨와. 또, 이건 복사해와" 라고 하나하나 지시하는 것이고,
MCP 방식은 AI 비서에게 "메뉴얼을 줬으니, 고객 오면 알아서 처리해" 라고 하는 것입니다.
AI는 매뉴얼(MCP 명세)만 있으면 적절히 방법을 찾고, 해결하겠죠!
이제 감이 오실 텐데요!
현재 AI는 우리가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지시를 내려야 특정 상황에 대한 처리를 하게 되는데,
MCP를 이용하게 된다면 내가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AI가 직접 정의된 인터페이스(메뉴얼)에 따라 적절한 해결 방안을 스스로 내놓는다는 겁니다!
저의 로망인 아이언맨 자비스의 실현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거예요!!! 🤖✨
이제 AI는 더 이상 "말만 하는 존재" 가 아니라, 실제로 외부 시스템과 ‘연결되고 움직이는 존재’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MCP는 AI가 그 길을 스스로 찾아가게 만든 표준으로 취급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다들 MCP에 대해 주목을 하는 것이구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며, 그나저나 세상이 너무 급변하는 것 같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지만 도태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더 공부하고 앞으로 달려나가야 될 요즘입니다.
오늘은 MC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