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블로그 개수가 너무 많아서 줄여볼까? 싶었는데, 역시 노션처럼 쓸 수 있는 건 포기하기 힘들더라.
티스토리가 광고 붙일 수 있다는 점은 좋은데…… 너무 각 잡고 써야하는 느낌이라 부담스럽다.
아직도 취준생 일지라는 이야기는, 아직 취준생이라는 이야기.
8월 초 k-digital training 과정 수료 후 약 3n개 기업 지원. 2개 기업 면접. 전부 깔끔하게 탈락했다. 약 2~3개월 동안 이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나만 운 좋게 아싸리 취업이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했고, 기대도 안 하긴 했는데. 사람 마음이 어디 생각대로 되나. 뼈가 아프긴 하다.
다시 나 죽었소 하고 살아야 할 시기가 도래한 모양이다.
취업에 조급해하지 말라는 조언은 많이 들어서 차근차근 준비는 하겠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 일단 기대는 않는 올해 마지막 정처기 실기 보고 앞으로 계획을 좀 정리해보자. 정처기 보고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