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 전
💡 내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주 내용은 현업자분께 들은 설명을 기반으로 한다.
💻 개발자로 진로를 잡는다는 것은,
💬 평생, 혹은 최소 10년은 공부해야 하는 직업을 갖겠다는 의미.
개발자는 어떻게 나누어질까?
초급, 중급, 고급, 특급…… 등 실력 혹은 연차로 나누어지는 개발자의 등급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당연히 우리의 최후 목표는 특급이고, 당장은 초급 개발자로 취직하는 게 제일 큰 목표다.
초급
1 ~ 5년 업무를 수행함.
중급
6 ~ 9 년 업무를 수행함.
하나의 파트를 끝낼 수 있어야 한다.
고급
9 ~ 12년 업무를 수행함.
특급
12년 이상의 업무를 수행함.
그렇다면 이 개발자 등급은 구두로 나누어지는 걸까?
🎓 소프트웨어 기술 경력은 KOSA(소프트웨어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다.
KOSA란?
SW기술자 경력확인제도로 정보처리 분야의 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학력 또는 경력을 가진 사람이 경력, 학력 및 자격 등의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신청하는 제도
SW기술자의 경력 입증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경력 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며 개인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할 수 있음.
소프트웨어 진흥법 등에 근거하여 관련 법에 의거하여 수행되는 제도.
절차 및 제출서류 등은 관련법에 규정 되어 있으며, SW 기술자는 이에 따라 신청을 해야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회사에서 통합해서 신청해주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사비를 들여서라도 신청하는 게 좋다.
어떤 것을 인증해주나요?
사업에 참여한 내역을 쌓아서 보내면 그걸로 경력을 인정해준다.
(회사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은 듯?)
이직에 관하여,
개발자는 이직이 많지 않나요?
❗이직이 잦은 것은 사실! 하지만 고려 해야 할 점이 있다.
회사를 자주 옮긴다는 것은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
개발자가 아무리 이직이 많다는 편견이 이미 있다지만 그래도 잦은 이직은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회사를 옮기는 순간 그 회사에서는 나에 대해서 문서 상으로만 봤지 실제 평가는 없다. 즉, 평가가 리셋된다.
또 프로젝트를 맡길 때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되어 중요한 파트나 큰 파트를 맡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내 연차에 했어야 할 일을 해보지 못해 사실 상 경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직을 확실하게 고려할 만한 건 고급이 되고 나서가 안정적이다.
고급이 되면 원한다면 일이나 프로젝트가 끊길 일이 적고 이게 이어지는 한 실력이 꺾일 일도 없다.
가능하다면 한 직장에서 4~5년 정도는 일한다고 생각하자.
두 직장에서 9년과 다섯 직장에서 9년은 많이 다르다.
큰 목표 라인
(정보처리/정보보안) 기사 취득
석사 (학교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산업 대학원도 있음.
45세 이후에는 박사. (역시 학교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한 분야를 10년 이상 파면 어지간한 건 이해할 수 있다.
IT는 계속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을 놓지 말기.
지금 해야 할 일은?
정보처리 기사 자격 취득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내용에 대해서 복기하며 다른 팀원의 파트까지 전부 순서도를 그려보기.
다른 팀원들의 파트 역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전부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사용법을 익혀두자.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면접 보자!
복기가 중요하다.
나에게서 IT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자.
비전을 설정하자.
목표 및 계획을 세우자.
문제 해결에 꾸준하고 성실한 나 자신을 만들자.
1 : 10 : 100의 원칙!
그리고, 쓰자. 메모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처음에는?
1년차는 회사 내규에 따른 연봉을 받도록 하자.
처음의 돈 욕심이 빠른 경력을 쌓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종료 시 보고보다 중간 보고가 낫다.
협업을 중요시 하자.
연 단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기.
이상으로 열심히 주워들은 내용들이다. 자격증은 꾸준히 계속해서 따야하고, 학위도 계속 올려야한다... IT에는 끝이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