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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로그

이제 슬슬.. 코테 준비.. C++

C++코테알고리즘일상
Sep 25
·
5 min read

초반에 한 3개 정도 열심히 포스트를 올리다가 갑자기 소식이 뚝 끊겨버린 나... 하지만 블로그를 접은 건 아니고, SSAFY를 수료하자마자 순식간에 취업하게 되어 정신없이 사회 초년생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훌쩍 흘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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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랜만에 언틸에 들어와 보니, '엥.. 왜 나를 팔로우하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지..? 나 포스트 3개밖에 안 올렸는데..?' 아무튼, 활동이 뜸한데도 저를 팔로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튼튼

아무튼, 수료하자마자 어찌저찌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사회 초년생의 삶을 열심히 살아오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발은 회사에서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공부하면서 나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코딩 테스트는 손을 놓은 지 어언 4-5개월 정도..? 된 것 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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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DFS, BFS도 기억이 날듯 말듯 한데... 평생 이 회사에 있을 것도 아닌데 이래도 되나? 이렇게 현재의 삶에 안주해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개발이나 포트폴리오는 꾸준히 챙기고 있지만, 코딩 테스트를 놔버린 내 삶을 인정할 수 없다!! 번뜩 정신이 들어 부랴부랴 구독 중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알고리즘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싸피 수료와 동시에 운 좋게 취업이 되어서 지금까지 코딩 테스트를 잊고 살다 보니, 사실상 거의 리셋되어 신생아 수준의 두뇌가 되어버렸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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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계속 살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밀리의 서재에서 코딩 테스트 관련 서적을 보다 보니 이미 취업은 했고 당장 이직이나 다른 회사가 급한 건 아니지만, 뭔가 내 미래를 위해서? 뭔가 좀 더 전문가적으로 알고리즘을 잘 다루고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능력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C++를 한 번 배워서 C++로 코딩 테스트를 공부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다행히 좋은 알고리즘 책이 있어서 이제 틈틈이 퇴근하고 나서 1일 1문제는 꼭 C++로 풀자는 작은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77

therefore..

뭔가 하고 싶은 말을 주르륵 적다 보니 두서없고 흐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결론은, 이미 충분히 갓생을 살고 있지만 앞으로 더 갓생을 살고 싶으니까1!!11

다시 포스트도 열심히 올리고 깃허브에 잔디도 열심히 심고, C++로 코딩 테스트 공부도 열심히 해서 알고리즘도 잘하고, 개발도 더 잘해지고 싶다!!!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왜 사진 넣으면 사진이 왤캐 부담스럽게 꽉 차나요?)

그리고 TMI 이지만 저 요즘 피그마도 배우고 있어요ㅎㅎ

피그마 잘하는 백엔드 개발자..?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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