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346269489.png" alt="until-1565"><h2>어디에 쓰이나?</h2><hr>한 서비스를 개발할 때 여러 플랫폼의 소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다가 로그인 플랫폼에 상관없이 각 유저별로 서로를 특정할 수 있는 공통의 값이 필요하게 되었고 나는 닉네임을 필수로 입력받아 이 부분을 처리하려고 했다.하지만 회원을 등록할 때 닉네임을 직접 입력받게 되니 회원가입의 과정이 부자연스러웠고, 닉네임을 입력하지 않고 중간에 이탈할 경우의 데이터 처리가 모호해져 우선 무작위 닉네임을 지정하고 추후 변경하는 프로세스를 생각하게 되었다.그때 필요했던 기능이 이 무작위 닉네임 생성 기능이었다.<h2>개발 과정</h2><hr>가장 먼저 떠올랐던 예시는 썸네일에 사용한 블리자드의 무작위 작명이었다. 무작위로 주어진 단어들을 조합하여 특정한 닉네임을 만들어내는 단순한 기능이였다.우선 내가 개발하는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였기 때문에 동물과 관련된 닉네임을 생성하기로 했고 앞쪽에는 형용사를 뒤쪽에는 동물 이름을 사용해 닉네임을 만들어 보았다.<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NicknameGenerator {

 // 형용사 배열
 private static final String[] adjectives = {
 "귀여운", "발랄한", "사랑스러운", "똑똑한", "활발한", "졸린", "장난꾸러기", "용감한", "상냥한", "행복한",
 "느긋한", "온화한", "믿음직한", "애교 많은", "웃음 가득한", "엉뚱한", "당당한", "재빠른", "고요한", "부드러운"
 };

 // 동물 이름 배열
 private static final String[] animals = {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토끼", "앵무새", "거북이", "고슴도치", "말티즈", "푸들", "치와와",
 "골든리트리버", "페르시안", "스피츠", "요크셔테리어", "러시안블루", "코뉴어", "페럿", "다람쥐", "이구아나", "비글"
 };

 // 랜덤 닉네임 생성 함수
 public String generateNickname() {
 Random random = new Random();

 // 배열의 길이에 맞춰 랜덤으로 배열 값을 조회
 String adjective = adjectives[random.nextInt(adjectives.length)];
 String animal = animals[random.nextInt(animals.length)];
 // 추가적으로 닉네임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1~999까지의 무작위 숫자 조회
 int number = random.nextInt(1000);

 return adjective + animal + number;
 }
}</code></pre>위 처럼 간단한 무작위 닉네임 생성기를 만들어 보았다.하지만 이걸로는 유저의 닉네임 중복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어서 DB를 통해 해당 닉네임이 존재하는 지 확인 후 재생성하는 과정도 포함시켜야 한다.<h2></h2><h2>돌아보며</h2><hr><blockquote>개발 후 코드를 보면 간단하지만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코드 자동화 기술이 워낙 많이 발전해서 이 정도는 간단하게 작성해주겠지만 백지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면서 만들어봐야 더 기억에 오래 남아 추후에 시간을 절약하게 되는 것 같다.모든 코드를 백지에서 부터 천천히 만들 순 없겠지만, 미래를 위해 자동으로 작성된 코드라면 천천히 작동 방식을 생각해보며 머릿속에 남기며 공부해 나가보자</blockquote>

어디에 쓰이나?한 서비스를 개발할 때 여러 플랫폼의 소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다가 로그인 플랫폼에 상관없이 각 유저별로 서로를 특정할 수 있는 공통의 값이 필요하게 되었고 나는 닉네임을 필수로 입력받아 이 부분을 처리하려고 했다.하지만 회원을 등록할 때 닉네임을 직접 입력받게 되니 회원가입의 과정이 부자연스러웠고, 닉네임을 입력하지 않고 중간에 이탈할 경우

[Java] 무작위 닉네임 생성기

<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694635128.jpeg" alt="until-1663"><h2>암호화란?</h2><hr>암호화는 데이터를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고, 허가 받은 사용자는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을 뜻한다.특히 타인이 취득하여 악용할 소지가 있는 데이터들을 주로 암호화 처리해서 보관한다. (ex.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blockquote>학습 전에 헷갈렸던 부분: 해시 함수를 이용한 데이터 변환은 복호화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암호화에 속하지 않는다.해쉬 함수를 이용한 보안 기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blockquote><h2>어떤 방식이 있나?</h2><hr><h3>대칭키 암호화( ex. AES, DES 등 )</h3>: 데이터를 암호화 할때 쓰는 키값과 데이터를 복호화 할때 쓰는 키값이 동일한 암호화 방식<ul><li>하나의 키를 이용해 암복호화가 쉽지만, 키 값을 공유하여 사용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li></ul><pre spellcheck="false"><code>"안녕" -(비밀키)-&gt; "62758dda68a287fd310ee918d070fcac" -(비밀키)-&gt; "안녕" </code></pre><h3>비대칭키 암호화( ex. RSA, ECC 등 )</h3>: 데이터를 암호화 할때 쓰는 키와 데이터를 복호화 할때 쓰는 키가 다른 암호화 방식<ul><li>키를 사전에 공유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하지만, 대칭키 방식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충분한 보안성을 위해서는 긴 길이의 키가 필요해 암복호화 연산이 복잡해 자원을 많이 소모한다.</li></ul><h4>공개키? 개인키?</h4>: 암호화 키를 생성할 때 공개키와 개인키 두 개의 쌍으로 생성을 한다.공개키는 데이터를 암호화 할때, 개인키는 데이터를 복호화 할때 사용한다.<ul><li>모두에게 공개된 공개키 값을 이용해 암호화 된 값을 서버로 보내면 서버에서 개인키로 복호화 하여 데이터를 확인하는 순서다.</li><li>개인키는 공개되지 않고 서버에서만 사용해 공유 중에 유출 될 가능성이 없다.</li></ul><pre spellcheck="false"><code>"안녕" -(공개키)-&gt; "CO//3lsN30ryl8EXFV0Oubq2erPoP4DfedM0zRnLjOiet81uo4gtzKp3H3DpBJkq/lY3547jVK7jArbwO1EA6w==" -(개인키)-&gt; "안녕"</code></pre><h2>그래서 뭘 쓰면 좋을까?</h2><hr>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보안성이 더 뛰어난 비대칭키 암호화 방식서버의 성능이 좋지 않거나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때는 대칭키 암호화 방식<h2>돌아보며</h2><hr><blockquote>부끄럽지만 나는 "개발할때 무슨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Base64 요" 라는 이상한 답변을 한 적이 있다. 답을 들은 면접관은 "그건 암호화 방식이 아닌데요" 라고 답하였고, 나는 그 당시에는 내가 뭘 잘못 말한지 몰랐었다. (물론 시원하게 탈락했다.)암호화 파트를 개발했었지만, 기능이 동작할 정도만 찾아보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개발을 해왔던 것이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나와 같은 멍청한 실수를 방지했으면 한다.</blockquote>

암호화란?암호화는 데이터를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가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고, 허가 받은 사용자는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을 뜻한다.특히 타인이 취득하여 악용할 소지가 있는 데이터들을 주로 암호화 처리해서 보관한다. (ex.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학습 전에 헷갈렸던 부분: 해시 함수를 이용한 데이터 변환은 복호화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암호화에 속하지

[Security] 암호화에 대한 이해

생산성

충격 실화 제 얘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항상 html+js를 세트로 쓰다보니까, 자바스크립트만 실행해봐 했을 때 엥 어케하는 거지 싶은거 있죠? (나는 항상 html script로만 js를 사용했다구~ㅠ html 없는 건 안해봤다구용..)그래서 실행시키는 방법<ol><li>자바스크립트를 쓰고 실행하려면 당근 node는 깔아두셨겠죠?<ol><li><code spellcheck="false">node 파일명.js</code> 를 터미널에서 실행하면 됩니다</li><li>main.js를 실행하려면 <code spellcheck="false">node main.js</code>를 터미널에 입력!</li></ol></li><li>vsc코드를 쓰신다면, code runner 익스텐션을 설치하고 사용하셔도 되어요<ol><li>근데 이걸 하면 js로 입력받고 그런 게 원활히 안되므로... 1번 방법 추천</li><li>그냥 입력 없이 돌아가는 것만 확인하겠다 하면 이것도 편하긴 편합니다</li></ol></li></ol>아 쉽다!<hr>정보가 들었지만,이 멋진 블로그와 친해지는 테스트용 아티클...ㅎ.ㅎ.ㅎ.태그가 어떻게 보일까를 확인하고 싶었고...쓰면서 알았는데 글자색 바꾸기도 있으면 좋겠답

브라우저 없이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실행시켜봅시다

자바스크립트... 엥 어케 실행하죠

<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781344899.jpe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h2>어디에 쓰이나?</h2><hr>서버를 관리하다 보면 각종 로그나 소스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게 될 일이 생기게 된다.그때 단순히 파일들을 복사해서 둔다면 불필요한 서버 자원을 소비하게 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파일들을 한데 모으고 압축하여 용량을 줄이는 작업이 필요하다.윈도우에는 알집이나 반디집 등 익숙한 압축 전용 도구들이 있는데, 오늘은 리눅스에서 압축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h2>압축 하는 법</h2><hr> 나는 기존에 리눅스에서는 일반적으로 <code spellcheck="false">tar</code> 명령어를 통해 압축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비슷하지만 내용이 조금 달랐다.<code spellcheck="false">tar</code> 명령어는 여러 파일을 하나로 뭉치기(아카이브)만 할때 사용하는 도구였다. 자체적으로 압축을 하지 않고 압축을 해주는 도구인 gzip, bzip2 와 같이 사용하는 방식이였다.<h3>아카이브</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hell">// 아카이브
tar -cvf archive.tar file1 file2 file3

// 아카이브 해제
tar -xvf archive.tar</code></pre><ul><li>file1, file2, file3를 하나로 묶어 archive.tar 라는 아카이브 파일을 만든다.</li><li>단순히 모아두는 것이기 때문에 용량이 줄어들지는 않는다.</li><li>옵션<ul><li>c : 아카이브 생성, x : 아카이브 해제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입력해야 함)</li><li>v : 명령어 수행 중 현재 실행 중인 파일이 출력된다. (없어도 실행에 문제는 없음)</li><li>f : 결과물을 파일로 출력(옵션 뒤에 생성될 파일의 이름을 지정해야 함)</li></ul></li></ul><h3>아카이브 + 압축</h3><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shell">// 아카이브 + gzip 압축
tar -zcvf archive.tar.gz file1 file2 file3

// 아카이브 + bzip2 압축
tar -jcvf archive.tar.bz2 file1 file2 file3

// 아카이브 + xz 압축
tar -Jcvf archive.tar.xz file1 file2 file3</code></pre><ul><li>gzip, bzip2, xz 별로 옵션 값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li><li>아카이브 하고 압축까지 진행했기때문에 파일의 용량이 줄어든다.</li><li>옵션<ul><li>z : gzip 을 이용함</li><li>j : bzip2 를 이용함</li><li>J : xz 를 이용함</li></ul></li></ul><h4>주의 </h4>압축 파일을 해제할때 사용했던 도구를 사용해 해제를 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h2>뭐가 더 좋음?</h2><hr>그래서 위에서 나온 압축 도구들은 서로 뭐가 다를까?<h3>gzip</h3><ul><li>다른 압축 도구들에 비해 속도가 매우 빨라 대용량 파일 처리에 용이하다.</li><li>거의 모든 리눅스와 운영체제에서 호환된다.</li><li>압축률은 적당한 편.</li><li>멀티 스레딩을 지원하지 않아 다중 코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빨라지지 않는다.</li></ul><h2>bzip2</h2><ul><li>속도는 gzip에 비해 느린편.</li><li>거의 모든 리눅스와 운영체제에서 호환된다.</li><li>gzip 보다 압축률이 더 좋다.</li><li>멀티 스레딩을 지원하지 않아 다중 코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빨라지지 않는다.</li></ul><h2>xz</h2><ul><li>속도는 가장 느린편.</li><li>비교적 최신 포맷이기 때문에 호환되지 않을수도 있다.</li><li>최고의 압축률.</li><li>멀티 스레딩을 지원해 다중 코어 이용시 속도가 개선될 수 있다.</li></ul><h2>정리하자면</h2><hr><blockquote>압축률 : gzip &lt; bzip2 &lt; xz속도 : xz &lt; bzip2 &lt; gzip호환성 : xz &lt; bzip2 &lt; gzip</blockquote>빠른 속도와 적당한 압축률을 원한다면 gzip.속도를 포기하고 최고의 압축률을 원한다면 xz.더 나은 압축률과 호환성이 필요하다면 bzip2.

어디에 쓰이나?서버를 관리하다 보면 각종 로그나 소스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게 될 일이 생기게 된다.그때 단순히 파일들을 복사해서 둔다면 불필요한 서버 자원을 소비하게 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파일들을 한데 모으고 압축하여 용량을 줄이는 작업이 필요하다.윈도우에는 알집이나 반디집 등 익숙한 압축 전용 도구들이 있는데, 오늘은 리눅스에서 압축을 처리

[Linux] 파일 압축에 대해

리액트와 관련된 내용을 기록해요

⚛️ React

웹뷰를 작업하면서 겪는 여러 트러블 슈팅 경험을 공유해요

📱 Webview

🧑‍💻 Develop

🪟 Window

🍎 Mac

📚 Books

내가 또 마구잡이 스타일이라...............태그 이런거 정말루 좋아하거든요......................................왕.... 진짜 멋있다오 근데 다중 태그 검색은 안되네!그것도 있으면 좋겠다..ㅎ.ㅎ.ㅎ이번 테스트는 태그가 여러개면 어떻게 보일까~!!

내가 또 마구잡이 스타일이라...............태그 이런거 정말루 좋아하거든요......................................왕.... 진짜 멋있다오 근데 다중 태그 검색은 안되네!그것도 있으면 좋겠다..ㅎ.ㅎ.ㅎ이번 테스트는 태그가 여러개면 어떻게 보일까~!!

와 태그 멋있네...

올해로 거의 4년째 토스 만보기를 사용 중인 사용자입니다<ol><li>혼자 걷기 만보채우면 100원</li><li>미션 걷기- 친구와 같이 하는거</li><li>5천보 10원, 만보 20원, 친구 총합 3만보 30원, 친구 총합 5만보 40원이었나? 그런거..</li><li>혼자 걷기인데, 천보 5천보 만보단위..? 그리고 어디 미션하는데 도착하면 10원</li><li>아이템 도입</li><li>현재.. 애매하게 한 4개 나뉘어져있음.. 선물 주기/ 만보채우면 아마 최대 40원까지 받을듯?</li></ol>뭐 이런 토스의 만보기 여정을 기억하고 있는 사용자임돠토스 항상 친절한 라이팅과 신경 쓴 사용자 경험 덕에 편안하고 재밌게 사용 중이에요ㅎㅎ근데 요즘! 토스 만보기 좀 섭섭하다~화면이 닫히면 광고가 나와요?????아 조금 섭섭합니다...원래 그냥 받기만 하는거였는데 광고까지 보게 만드네?? 이건 쫌?싶은 그런 경험이에요눈치를 챘는지 다시 사라진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원래 주던 거에 (-)를 추가해서 이렇게 느낀 것 같아요.. 차라리 돈을 줄이고 다르게 광고보고 뭘 얻게끔 추가해주시든지요ㅠ 원래 그냥 주던걸 받았을뿐인데 그 댓가로 뭘해라 시키는거 같아서 좀 섭섭....앞으로도 지켜보겠어요 토스...👀<img src="https://image.until.blog/ssunj/article/1719981889772" alt="until-703">

토스 만보기의 UX에 관하여

<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427951503.jpeg" alt="until-1588"><h2>어디에 쓰이나?</h2><hr>서버 개발을 하다보면 트래픽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이때 단순 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미지나 동영상이 끼게 되면 아무래도 복잡해진다. 트래픽은 다 서버 비용을 늘리는 주된 범인이니 해결 방법을 찾아야했다.그래서 우선적으로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h2>이미지 용량 줄이는 법</h2><hr>이미지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h3>1. 해상도 줄이기</h3>높이와 너비 픽셀 수를 조정하여 이미지의 사이즈 자체를 줄여버리는 방법으로 확장자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고 일정 크기까지는 그렇게 불편하게 보이지는 않는다.<h3>2. 압축률 조정하기</h3>이미지 파일들은 확장자 별로 2가지 방식의 압축 방식을 가지고 있다.손실 압축 (ex. JPG)손실 압축을 사용하는 확장자의 경우에는 압축률을 줄일수록 다양한 색상이나 디테일을 포기하는 대신 용량이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압축률에 따른 이미지가 정말 이상해진다.비손실 압축 (ex. PNG)비손실 압축을 사용하는 확장자의 경우에는 압축률에 따른 이미지 손상이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용량의 변화가 크지 않다.<h2>어떻게 할까?</h2><hr>내가 개발하는 기능의 경우에는 다양한 확장자의 이미지 파일을 다뤄야 하고 용량을 최대한으로 줄여 트래픽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 해상도를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사실 JPG 압축률을 한번 줄여보긴 했는데 압축률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내 기준으로 못 쓸만한 이미지가 되었다.)<h2>개발 과정</h2><hr>개발 하다 보니 1:1 비율로 이미지를 자르는 기능도 필요해 추가하게 되었다.<pre spellcheck="false"><code class="language-java">public class ImageUtil {

 // POST WEB 통신을 통해 전달받는 데이터 포맷이 MultipartFile 이었다.
 public MultipartFile resizeAndCrop(MultipartFile file, float quality) throws IOException {

 // 원본 이미지 읽기
 BufferedImage originalImage = ImageIO.read(file.getInputStream());

 // 해상도 낮추기(0.0 ~ 1.0 까지의 실수를 받아 얼마나 줄일지를 결정했다.)
 BufferedImage resizeImage = resizeImage(originalImage, quality);

 // 이미지를 1:1 비율로 변환
 BufferedImage croppedImage = cropImage(resizeImage);

 // 이미지를 스트림에 저장
 // ImageIO.write 부분을 변경해 파일을 직접 저장할 수도 있다.
 ByteArrayOutputStream byteArrayOutputStream = new ByteArrayOutputStream();
 ImageIO.write(croppedImage, "jpg", byteArrayOutputStream); // format: "jpg", "png" 등

 // ByteArrayInputStream을 사용하여 MultipartFile로 변환
 ByteArrayInputStream byteArrayInputStream = new ByteArrayInputStream(byteArrayOutputStream.toByteArray());
 MultipartFile resultFile = new MockMultipartFile(
 file.getName(), // 원본 파일 이름
 file.getOriginalFilename(), // 원본 파일 이름 그대로 사용
 "image/jpeg", // MIME 타입 설정
 byteArrayInputStream // 입력 스트림으로 변환
 );

 // 결과 파일을 반환
 return resultFile;
 }

 // 해상도를 낮추는 메서드
 private BufferedImage resizeImage(BufferedImage originalImage, float quality) {

 // 너비와 높이를 quality 값에 맞는 비율로 조정해 임시 이미지 파일 생성
 int targetWidth = (int)(originalImage.getWidth() * quality);
 int targetHeight = (int)(originalImage.getHeight() * quality);
 BufferedImage resizedImage = new BufferedImage(targetWidth, targetHeight, originalImage.getType());

 // 사이즈에 맞춰 이미지를 실제로 그려낸다.
 Graphics2D g2d = resizedImage.createGraphics();
 g2d.setRenderingHint(RenderingHints.KEY_INTERPOLATION, RenderingHints.VALUE_INTERPOLATION_BILINEAR);
 g2d.drawImage(originalImage, 0, 0, targetWidth, targetHeight, null);
 g2d.dispose();

 return resizedImage;
 }

 // 중앙을 기준으로 1:1 비율로 크롭하는 메서드
 private BufferedImage cropImage(BufferedImage image) {
 int width = image.getWidth();
 int height = image.getHeight();

 // 가로와 세로 중 짧은 쪽으로 1:1 비율 만들기
 int newSize = Math.min(width, height);

 // 중심 좌표 계산
 int x = (width - newSize) / 2;
 int y = (height - newSize) / 2;

 // 중앙을 기준으로 크롭
 return image.getSubimage(x, y, newSize, newSize);
 }
}</code></pre><h2>돌아보며</h2><hr><blockquote>단순한 기능이라 생각했지만 나름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결과적으로 사용은 하진 않았지만, 압축률을 조정해 보며 직접 테스트해 본 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이 기억이 남아있다면 다음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길 바라본다.추가로 곧 동영상도 다루게 될 것 같은데 시간이 된다면 동영상을 다루는 것도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blockquote>

어디에 쓰이나?서버 개발을 하다보면 트래픽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이때 단순 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미지나 동영상이 끼게 되면 아무래도 복잡해진다. 트래픽은 다 서버 비용을 늘리는 주된 범인이니 해결 방법을 찾아야했다.그래서 우선적으로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이미지 용량 줄이는 법이미지의 용

[Java] 이미지 용량을 줄여보자

<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867628378.jpeg" data-width="100%" data-align="center"><h2>알고리즘을 모르면 개발을 못하나?</h2><hr>선배 개발자들의 의견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NO다.그간 개발을 해오면서 단순히 어떤 변수를 처리해서 전달하고 결과값을 얻어내는 기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어떤 알고리즘을 아냐 모르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이 재미없는 알고리즘을 굳이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을 머리 한켠에 가지고 있었다.<h2>그럼 알고리즘을 어디에 쓰나?</h2><hr>알고리즘은 효율적인 코딩을 위해 쓴다.똑같은 동작을 하는데 어떤 코드가 더 빨리 수행되고 메모리를 덜 쓴다면 그게 효율적인 코드라고 할 수 있겠다.나는 단순히 어떤 기능을 빨리만 만들어 내는 것보다 어떤 코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거나 수정했는지가 스스로에게 더 보람차고 면접관의 눈에도 더 가치 있는 경험이 된다고 확신한다. (내가 이미 실패 해봤으니까)<h2>복잡도?</h2><hr>알고리즘을 얘기할때 자주 내용인 복잡도는 알고리즘이 수행될때 걸리는 시간이나 메모리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따라서 복잡도가 클수록 비효율적이라고 할수있다.<h3>빅오 표기법</h3>: 복잡도를 설명할때 사용하는 표기법이다.O는 'Order of' 의 약자로 알고리즘의 성능이 입력 크기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 지 나타낸다.O(입력 크기) 와 같이 표기하며 가장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다.<h3>시간 복잡도</h3>: 알고리즘이 수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ul><li>주요 복잡도<ul><li>O(1) (상수 시간): 어떤 값을 입력 받던지 실행 시간이 늘 일정한 경우<ul><li>이미 만들어지 변수의 값에 접근하는 경우.</li></ul></li><li>O(log n) (로그 시간): 입력 크기에 따라 실행 시간이 로그 비율로 증가하는 경우<ul><li>이진 검색 알고리즘</li></ul></li><li>O(n) (선형 시간): 입력 크기에 비례하여 실행 시간이 증가하는 경우<ul><li>배열 내의 모든 값을 조회하는 경우</li></ul></li><li>O(n log n): 입력 크기에 따라 로그 비율로 연산을 여러번 하는 경우<ul><li>퀵 정렬, 병합 정렬</li></ul></li><li>O(n²) (이차 시간): 입력 크기에 따라 실행 시간이 제곱으로 증가하는 경우<ul><li>버블 정렬</li></ul></li><li>O(2ⁿ): 입력 값의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경우<ul><li>피보나치 수열을 재귀적으로 계산할 경우</li></ul></li></ul></li></ul><h3>공간 복잡도</h3>: 알고리즘이 수행되는 데 걸리는 메모리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ul><li>주요 복잡도<ul><li>O(1) (상수 공간): 어떤 값을 입력 받던지 고정된 양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ul><li>하나의 변수를 이용할때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li></ul></li><li>O(n) (선형 공간): 입력 크기에 따라 비례하여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ul><li>1차원 배열을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li></ul></li><li>O(n²) (이차 공간): 입력 크기에 따라 메모리 사용량이 제곱 비례하는 경우<ul><li>2차원 배열이나 그래프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경우'</li></ul></li></ul></li></ul><h2>정리하자면</h2><hr><blockquote>코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려면 알고리즘을 공부하자.시공간 복잡도가 낮을 수록 효율적인 알고리즘이다.복잡도는 표기법 별로 아래 순서대로 좋고 나쁨을 구분한다. O(1) &lt; O(log n) &lt; O(n) &lt; O(n log n) &lt; O(n²) &lt; O(2ⁿ) &lt; O(n!)다음엔 알고리즘 별 처리 방법과 복잡도 차이를 적어보며 공부하겠다.</blockquote>

알고리즘을 모르면 개발을 못하나?선배 개발자들의 의견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NO다.그간 개발을 해오면서 단순히 어떤 변수를 처리해서 전달하고 결과값을 얻어내는 기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어떤 알고리즘을 아냐 모르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이 재미없는 알고리즘을 굳이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을 머리 한켠에 가지고 있었다.그럼 알고리즘을 

[Algorithm] 알고리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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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700265407.png" alt="until-1670"><h2>어디서 나타났니?</h2><hr>여기다 이런걸 써도 되나 모르겠다만 언틸은 생각보다 꽤나 흥미로웠다.뭔가 글을 적는 재미가 있달까? 그냥 좀 간지가 난달까? 이런 사소한 이유도 있긴하지만 내가 느낀 점을 적어보고 싶었다.나는 개발자로서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며 내 가치를 늘려보자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린 전적이 있다. (until에 대한 정보를 얻은 곳도 기웃대던 곳 중 하나인 Velog 다.)하지만 대체로 정착을 못했는데 다 각각의 변명거리가 있었다.그래서 내가 각 플랫폼에 느낀 느낌을 적어보자면<h2>다른 블로그들은?</h2><hr><h3>Tistory</h3>: 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구글에 검색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였던 블로그였다.<ul><li>기술을 제외한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많다.</li><li>진입장벽이 있다. (초기 셋팅을 하지 않으면 작성글이 보기에 썩 좋지 않다.)</li><li>기능이 뭐가 많다. (근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 배워야한다.)</li></ul>그래서 이쁘게 글을 쓰고 싶다보니 글을 열심히 적는게 아니라 여러 설정들을 찾아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h3>Velog</h3>: 사이트 분위기가 가벼워 간단하게 글을 쓰기 좋은 느낌의 블로그였다.<ul><li>에디터가 묘하게 불편하다. (글을 작성하는 부분과 미리보기 하는 부분이 2분할 되어있다.)</li><li>잔버그가 있었다. (썸네일 이미지가 본문에 자동으로 추가된다던지...)</li></ul>아무래도 글을 작성하는 부분이 불편하다 보니 자주 안적게 되며 눈팅족이 되어버렸다.<h2>언틸은?</h2><hr><ul><li>그냥 맨바닥에 글을 쓰는데 편하고 스스로 만족스럽게 볼만하다.</li><li>개발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아티클들이 많다.</li><li>우선 깃허브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잔디심기가 은근 재밌다. (얼른 글을 작성해 색칠하고 싶어진다.)</li><li>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최신 아티클에 내 글이 뜨는게 재밌다.</li></ul><h3></h3><h5>진짜 사소한 아쉬운점</h5><ul><li>이미지를 편하게 다루면 좋겠다.(한 행에 2~3개 둔다던지)</li><li>이게 지금 팔로우를 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다.<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702641092.png" alt="until-1674"></li></ul><h5>아무튼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블로그를 만들어 주신 개발자께 감사드리며.</h5><h2>결론은?</h2><hr><img src="https://image.until.blog/steady/article/1727702304083.png" alt="until-1671"><blockquote>언틸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해야한다~</blockquote>

어디서 나타났니?여기다 이런걸 써도 되나 모르겠다만 언틸은 생각보다 꽤나 흥미로웠다.뭔가 글을 적는 재미가 있달까? 그냥 좀 간지가 난달까? 이런 사소한 이유도 있긴하지만 내가 느낀 점을 적어보고 싶었다.나는 개발자로서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며 내 가치를 늘려보자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린 전적이 있다. (until에 대한 정보를 얻은 곳도 기웃대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