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신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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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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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 시스템의 기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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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장치 (DTE : Data Terminal Equipment)

통신 시스템과 사용자의 접점에 위치하여 컴퓨터(Host)에 의해 처리될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처리된 결과를 출력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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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변환장치

컴퓨터나 단말장치의 데이터를 통신회선에 적합한 신호로 변경하거나 통신회선의 신호를 컴퓨터나 단말장치에 적합한 데이터로 변경하는 신호 변환 기능을 수행한다.
전송 회선의 양쪽 끝에 위치하므로 데이터 회선 종단장치(DCE: Data Circuitterminal Equipment)라고도 한다.

모뎀 (MODEM)

- 컴퓨터나 단말장치로부터 전송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 회선에 적합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변조(MOdulation) 과정과 그 반대의 복조(DEModulation) 과정을 수행한다.
- 디지털 데이터를 공중 전화 교환망(PSTN)과 같은 아날로그 통신망을 이용하여 전송할 때 사용한다.
- 기능 : 변조 복조 기능, 자동 응답 기능, 반복 호출 기능, 자동 속도 조절 기능, 모뎀 시험 기능

DUS (Digital Service Unit)

- 컴퓨터나 단말장치로부터 전송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디지털 회선에 적합한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과 그 반대의 과정을 수행한다.
- 신호의 변조 과정이 없이 단순히 유니폴라(단극성) 신호를 바이폴라(양극성) 신호로 변활하여 주는 기능만 제공하기 때문에 모뎀에 비하여 구조가 단순하다.
- 디지털 데이터를 공중 데이터 교환망 (PSDN)과 같은 디지털 통신망을 이용하여 전송할 때 사용한다.
- 송수신 기능과 타이밍 회복 기능을 DSU자체에서 수행한다.
- 속도가 빠르고, 오류율이 낮다.

코덱 (CODEC)

-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통신 회선에 적하반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변조 과정과 그 반대의 복조 과정을 수행한다.
- 펄스 코드 변조(PCM) 방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변환한다.


DTE / DCE 접속 규격

단말장치 (DTE)와 회선 종단장치 (DCE) 간의 접속을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계적, 전기적, 물리적, 논리적 조건을 사전에 정의해 놓은 규격으로, OSI 참조 모델의 물리 계층에 관계된다.

ITU-T V 시리즈

- 공중 전화 교환망(PSTN)을 통한 DTE / DCE 접속 규격
- V.24 : 기능적, 절차적 조건에 대한 규정
- V.28 : 전기적 조건에 대한 규정

ITU-T X 시리즈

- 공중 데이터 교환망(PSTN)을 통한 DTE / DCE 접속 규격
- X.20 : 비동기식 전송을 위한 DTE / DCE 접속 규격
- X.21 : 동기식 전송을 위한 DTE / DCE 접속 규격
- X.24 : DTE / DCE 간의 상호 접속 회로에 대한 규격
- X.25 : 패킷 전송을 위한 DTE / DCE 접속 규격

EIA RS-232C

- 공중 전화 교환망(PSTN)을 통한 DTE / DCE 접속 규격
- V.24, V.28, ISO2110을 사용하는 접속 규격과 기능적으로 호환성을 가지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된다.

EIA RS-449

- 고속 데이터 통신을 위한 DTE / DCE 접속 규격
- RS-232C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이다.
- 거리에 제한이 없고, RS-232C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RS-232C 커넥터

DTE와 DCE 사이의 접속 규격으로는 RS-232C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 25핀으로 구성된 커넥터로, 전송 거리를 15m 이하이다.
- 데이터 신호 속도는 최고 20Kbps이다.
- 전이중/반이중, 동기/비동기 모두에 대응한다.


다중화기 (MUX: Multiplexer)

하나의 통신 회선에 여러 개의 단말장치가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주파수 분할 다중화기 (FDM: Frequency Division Multiplexer)

주파수 분할 다중화기는 통신 회선의 주파수를 여러 개로 분할하여 여러 대의 단말기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전송 신호에 필요한 대역폭보다 전송 매체의 유효 대역폭이 큰 경우에 사용한다.
- 다중화기 자체에 변조, 복조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모뎀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 시분할 다중화기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 대역폭을 나누어 사용하는 각 채널들 간의 상호 간섭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대역 (Guard Band)이 필요하다.
- 보호 대역 (Guard Band) 사용으로 인한 대역폭의 낭비가 초래된다.
- 저속 (1,200bps 이하)이며, 비동기식 전송으로만 이용된다.
- 멀티 포인트 (Multi-Point) 방식, 아날로그 신호 전송에 적합하다.

시분할 다중화기 (TDM: Time Division Multiplexer)

시분할 다중화기는 통신 회선의 대역폭을 일정한 시간 폭(Time Slot)으로 나누어 여러 대의 단말장치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디지털 회선에서 주로 이용하며, 대부분의 데이터 통신에 사용된다.
- 대역폭 (Bandwidth)의 이용도가 높아 고속 전송에 용이하다.
- 시분할 다중화기에는 동기식 시분할 다중화기와 비동기식 시분할 다중화기가 있다.

동기식 시분할 다중화기 (STDM: Synchronous TDM)

- 일반적인 다중화기를 말하는 것으로, 모든 단말장치에 균등한 (고정된) 시간폭 (Time Slot)을 제공한다.
- 다중화기의 내부 속도와 단말장치의 속도 차이를 보완해 주는 버퍼가 필요하다.
- 전송할 데이터가 없는 경우에도 시간폭(Time Slot)이 제공되므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비동기식 시분할 다중화기 (ATDM: Asynchronous TDM)

-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접속된 단말장치 중 전송할 데이터가 있는 단말장치에만 시간폭(Time Slot)을 제공한다.
- 다중화기의 내부 속도와 단말장치의 속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버퍼가 필요하다.
- 데이터 전송량이 많아질 경우 전송 지연이 생길 수 있다.
- 지능 다중화기, 확률적 다중화기, 통계적 다중화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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