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tooth 모듈 구입(+[03/12], 오판 결론)

돈낭비 후기
2025.02.02
·
3 min read

요구 사항

1. 어느 정도 완제품일 것.

  • 그러니까, 직접 PCB를 주문제작해야 한다거나, 히트건을 사야 하는 일이 생긴다거나 하는 모양이 아닐 것.

  • 직접 저항, 캐패시터 등등 박아 넣어야 하는 그런 물건이 아닐 것.

2. 근데 너무 완제품이면 안 됨.

  • 아예 블루투스 오디오 모듈이 있던데...

    • 이건 공부가 안 될 것 같아서 패스.

3. 오디오 프로파일을 지원할 것.

  • Bluetooth LE의 경우 5.2부터는 LE Audio를 지원한다!

    • 세상에, 저전력 + 고품질 오디오라니!

  • 그 이하 버전인 경우 BLE가 아닌 Classic(BR/EDR) 버전이어야 함.


고려했던 것들

Bluetooth 5.2 BLE

  • 앗! 하나같이 1번 요구사항 탈락이다!

    • 수십 핀짜리 칩만 판매한다!

Bluetooth 4.0

  • 앗! 스피커만 연결하면 되는 완제품이 있다!(JDY-62)

    • 2번 조건 탈락이다!

  • 앗! 나머지는 죄다 BLE 모듈이다!

    • 3번 조건 탈락이다!

Bluetooth 2.0 (HC-05 채택!)

  • 찾 았 다!

    • HC-05? HC-06?

    • HC-05는 Master/Slave 변경을 지원

    • HC-06은 Slave가 Default, 펌웨어에 따라 변경 가능하나 제한적.

      • 언젠가 분해해서 재활용할 것 같아 HC-05 선택했다.

      • 오판: HC-05든, 06이든, 데이터 Serial 전송을 지원하지 Audio Profile은 지원 안 한다.


돈낭비

  • 프로파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4.0 BLE 모듈을 하나 사버렸다...

    • 이것은... 당연히도 이번 플젝에 못 쓴다.

      • 엄밀히 기술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터널을 삽으로 뚫는 짓이랄까?

  • 현재 결정도 돈낭비, 오판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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